쓰레기를 들고 다닌다. 짐스럽다. 버려야 하는데..
마땅히 버릴 만한 곳을 찾는데. 시기를 놓쳐 버리고,지나쳐 버리고, 여전히 쓰레기를 들고 다닌다.
어차피 버려야 할 쓰레기.. 빨리 적당한 장소에 버리면 좋을 것을... 짐스러움을 알면서도 쓰레기를 들고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