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작성자
좋은글
작성일
2010-09-19
조회
9342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은 슬피 울어도
내일은 기쁨이 찾아올지도 모른다
오늘은 분노로 가득 차나
내일은 소리내어 크게 웃을지도 모른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허무해도
내일은 희망이
푸른 날개를 퍼덕이며 찾아올지도 모른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은 내 주머니가 비록 초라하지만
내일은 가득 찰지도 모른다
오늘은 날 알아주는 이가 없어도
내일은 날 찾아주는
사람들로 차고 넘칠지도 모른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당신이 하는 일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비방을 해도
자신의 일이 옳다면
결코 주눅 들거나 멈추지 마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당신에게 주어진 영광에 대해
시샘하거나 따돌릴지라도
당신의 노력으로 이룬 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더욱 더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내 마음 같이 믿었던 사람이
어느 순간 등을 돌리고 떠나갈지도 모른다
진실로 당신이 그를 이해한다면
그를 용서하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누군가가 도움을 요청하면
야멸차게 물러서지 마라
내 일은 당신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할지도 모른다
있는 그대로를 믿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들여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어제는 오늘을 몰랐던 것처럼
내일도 잘 알 수 없지만
삶은 늘 그렇게 지내왔고
그래서 미래는 언제나 신비롭고 영롱하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 하늘은 맑고 푸르지만
내일은 그 하늘을 영원히 못 볼지도 모른다
그래도 오늘 하루는 당신에게 주어진 일에
묵묵히 정성을 다하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895
kn6xgkn6xg
2011/08/11
17971
1894
grinee
2011/08/08
20770
1893
정무흠
2011/08/07
23677
1892
tjdgml09
2011/08/06
21460
1891
wedianus
2011/08/03
19497
1890
미주
2011/07/31
21001
1889
김정우
2011/07/31
19864
1888
jjss0815
2011/07/28
21312
1887
정무흠
2011/07/27
22377
1886
정무흠
2011/07/27
24723
1885
정무흠
2011/07/27
19227
1884
jjss0815
2011/07/27
21595
1883
kn6xgkn6xg
2011/07/21
24420
1882
정무흠
2011/07/21
18278
1881
정무흠
2011/07/21
24684
1880
정무흠
2011/07/19
16626
1879
타호
2011/07/19
17785
1878
정무흠
2011/07/19
19947
1877
정무흠
2011/07/19
15227
1876
정무흠
2011/07/16
18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