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작성자
좋은글
작성일
2010-09-19
조회
9348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은 슬피 울어도
내일은 기쁨이 찾아올지도 모른다
오늘은 분노로 가득 차나
내일은 소리내어 크게 웃을지도 모른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허무해도
내일은 희망이
푸른 날개를 퍼덕이며 찾아올지도 모른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은 내 주머니가 비록 초라하지만
내일은 가득 찰지도 모른다
오늘은 날 알아주는 이가 없어도
내일은 날 찾아주는
사람들로 차고 넘칠지도 모른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당신이 하는 일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비방을 해도
자신의 일이 옳다면
결코 주눅 들거나 멈추지 마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당신에게 주어진 영광에 대해
시샘하거나 따돌릴지라도
당신의 노력으로 이룬 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더욱 더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내 마음 같이 믿었던 사람이
어느 순간 등을 돌리고 떠나갈지도 모른다
진실로 당신이 그를 이해한다면
그를 용서하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누군가가 도움을 요청하면
야멸차게 물러서지 마라
내 일은 당신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할지도 모른다
있는 그대로를 믿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들여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어제는 오늘을 몰랐던 것처럼
내일도 잘 알 수 없지만
삶은 늘 그렇게 지내왔고
그래서 미래는 언제나 신비롭고 영롱하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 하늘은 맑고 푸르지만
내일은 그 하늘을 영원히 못 볼지도 모른다
그래도 오늘 하루는 당신에게 주어진 일에
묵묵히 정성을 다하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455
좋은글
2010/10/11
8716
1454
수정
2010/10/11
9142
1453
좋은글
2010/10/10
10621
1452
좋은글
2010/10/10
10354
1451
에메랄드
2010/10/09
9823
1450
에메랄드
2010/10/09
9305
1449
좋은글
2010/10/09
8988
1448
Albert.Lee
2010/10/09
3
1447
좋은글
2010/10/07
8473
1446
a.m
2010/10/07
9729
1445
좋은글
2010/10/06
9075
1444
수평선
2010/10/06
9570
1443
새롬
2010/10/06
8818
1442
좋은글
2010/10/05
8772
1441
오솔길
2010/10/05
8491
1440
에메랄드
2010/10/05
8620
1439
프랭클린
2010/10/03
9072
1438
완벽함
2010/10/03
9232
1437
마음
2010/09/29
9685
1436
일상 속의 기도
2010/09/29
9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