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 테니깐요.
작성자
작성일
2010-07-01
조회
7246

아침에 일어나 산책을 끝내고 늘 강가로 가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강가에 서서 돌들을 물속으로 던지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했습니다.
하루는 그 이유를 궁금해 하던 그의 친구가 물었습니다.

"여보게, 자네는 왜 아침마다 쓸데없이 돌들을 주워 깊은 강 속으로 던지는가?"

그러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돌을 던지는게 아니라네. 아침마다 교만이나 이기심 등 하루동안 쌓인

나의 죄악들을 저 깊은 강물 속으로 던져 버리고 하루를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라네."
늘 부족한 자신을 원망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나는 왜 이럴까? 능력도 없고, 욕심만 많고,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도 모르니,

이럴 바엔 차라리 인간으로 태어나지 말았으면 더 좋았을것을"

그러자 곁에 있던 사람이 말했습니다.
"당신은 아직 완전하게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지금도 조물주는 당신을

만들고 계시는 중입니다."
그렇습니다.우리는 완벽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하루하루 내속에 든 교만과 이기심을 저 멀리 던져가며 완벽하게

되려고 노력하는 "현재 진행형 인생"인 것입니다.
한숨어린 번민으로 잠 못 이루는 이, 알고 보면 하잘것 없는 고민 일수 있고,

태양이 빛날수록 그늘은 더욱 짙듯이...

행복해 웃음 짓는 얼굴뒤에 아픔을 감추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삶에 어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고통으로 번민하지 말며, 세상흐름에 따라

하루하루를 최선으로 사셨으면 합니다.

아픔의 응어리 누구나 가슴에 안고 살아갑니다.
실의에 빠지지도 말고 오늘의 아픔에 좌절하지도 마셨으면 합니다.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 테니깐요.

  [2010-07-01]
요즘 마음이 힘들었는데 글을 읽고 힘이 되네요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355
퍼미글
2010/08/23
9791
1354
남은사진
2010/08/22
10426
1353
살아있는자
2010/08/22
10256
1352
까마귀
2010/08/22
9834
1351
변화의삶
2010/08/22
9859
1350
강자
2010/08/21
9040
1349
키큰기린
2010/08/21
10408
1348
명언
2010/08/21
10122
1347
명담
2010/08/20
10337
1346
흙탕물
2010/08/20
10656
1345
스프라이트
2010/08/20
10539
1344
나무리
2010/08/20
13448
1343
밝은생각
2010/08/20
8743
1342
ㅠㅠ
2010/08/20
8864
1341
헤르만
2010/08/18
10941
1340
사진기잡고
2010/08/18
10216
1339
원투
2010/08/18
9612
1338
사자자리
2010/08/18
10565
1337
2010/08/18
9797
1336
작은마을
2010/08/18
5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