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아름다운 영혼 이은주씨의 유언
작성자
영혼의안식
작성일
2010-06-13
조회
6484

끝으로 몇 년 전에 세상을 떠난 아름다운 영혼 이은주씨의 유언을 소개합니다.
'엄마 사랑해, 미안해', '엄마…안녕' 이라고 시작되는 그녀의 유서는 이런 내용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누구도 원망하고 싶지 않았어. 혼자 버티고 이기려 했는데….
일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었어.
돈이 다가 아니지만. 돈 때문에 참 힘든 세상이야. 나도 돈이 싫어'

'하나뿐인 오빠, 나보다 훨씬 잘났는데 사랑을 못받아서 미안해.
10년 뒤 쯤이면 가족끼리 한 집에서 살면서 하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다 해보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았는데….
가장 많이 사랑하는 엄마,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내가 꼭 지켜줄께'

"또 '아무것도 해줄수 없는 날 사랑해줬던 사람들,
만나고 싶고 함께 웃고 싶었는데. 일부러 피한게 아닌야.
소중한 걸 알지만 이제 허락지 않아서 미안해"

"일이 너무나 하고 싶었어.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게 돼버렸는데.
인정하지 못하는 주위 사람들에게 내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이 힘듦을 알겠어.
엄마 생각하면 살아야 하지만 살아도 사는게 아니야.
내가 꼭 지켜줄꺼야…. 늘 옆에서 꼭 지켜 줄거야."

ㅜㅜ  [2010-06-13]
바부
옆집아비  [2010-06-14]
아구 그렇다구 지난일이니..푹 쉬시유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455
민짱데수
2009/09/21
6204
454
테레사
2009/09/21
7214
453
돌아온 울트라맨
2009/09/21
5881
452
전지현
2009/09/20
6158
451
RSS
2009/09/18
6728
450
긍긍
2009/09/17
6021
449
빌리
2009/09/16
8472
448
동식이
2009/09/16
5824
447
지은
2009/09/16
7272
446
사랑
2009/09/15
12769
445
민상기
2009/09/14
6241
444
김항중
2009/09/14
7239
443
두꺼비
2009/09/14
7111
442
사랑
2009/09/13
6633
441
한발자국
2009/09/13
7643
440
한발자국
2009/09/13
12216
439
은혜
2009/09/11
6416
438
좋은시
2009/09/11
5954
437
빌 게이츠
2009/09/10
6245
436
SET
2009/09/10
7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