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아름다운 영혼 이은주씨의 유언
작성자
영혼의안식
작성일
2010-06-13
조회
7271

끝으로 몇 년 전에 세상을 떠난 아름다운 영혼 이은주씨의 유언을 소개합니다.
'엄마 사랑해, 미안해', '엄마…안녕' 이라고 시작되는 그녀의 유서는 이런 내용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누구도 원망하고 싶지 않았어. 혼자 버티고 이기려 했는데….
일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었어.
돈이 다가 아니지만. 돈 때문에 참 힘든 세상이야. 나도 돈이 싫어'

'하나뿐인 오빠, 나보다 훨씬 잘났는데 사랑을 못받아서 미안해.
10년 뒤 쯤이면 가족끼리 한 집에서 살면서 하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다 해보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았는데….
가장 많이 사랑하는 엄마,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내가 꼭 지켜줄께'

"또 '아무것도 해줄수 없는 날 사랑해줬던 사람들,
만나고 싶고 함께 웃고 싶었는데. 일부러 피한게 아닌야.
소중한 걸 알지만 이제 허락지 않아서 미안해"

"일이 너무나 하고 싶었어.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게 돼버렸는데.
인정하지 못하는 주위 사람들에게 내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이 힘듦을 알겠어.
엄마 생각하면 살아야 하지만 살아도 사는게 아니야.
내가 꼭 지켜줄꺼야…. 늘 옆에서 꼭 지켜 줄거야."

ㅜㅜ  [2010-06-13]
바부
옆집아비  [2010-06-14]
아구 그렇다구 지난일이니..푹 쉬시유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755
정무흠
2011/05/04
17368
1754
정무흠
2011/05/03
17650
1753
정무흠
2011/05/03
16936
1752
정무흠
2011/05/03
12734
1751
황금당구
2011/05/03
12102
1750
chungmoohu
2011/04/30
17219
1749
정무흠
2011/04/30
17885
1748
정무흠
2011/04/30
19597
1747
정무흠
2011/04/30
12941
1746
정무흠
2011/04/28
18022
1745
얌전이
2011/04/27
13824
1744
kopo
2011/04/25
15784
1743
kopo
2011/04/25
14542
1742
정무흠
2011/04/25
19090
1741
정무흠
2011/04/25
17410
1740
정무흠
2011/04/25
12619
1739
정무흠
2011/04/24
16693
1738
정무흠
2011/04/24
17201
1737
정무흠
2011/04/24
12000
1736
정무흠
2011/04/24
17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