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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선아 사랑해 책 속에 명언 ~
작성자
지선아
작성일
2010-06-02
조회
6695

추운겨울날 아무런 희망도 없이 길 위에 고꾸라져 잠을 청하는 노숙자도, 평생
코와 입이 아닌 목에 인공적으로 뚫어놓은 구멍으로 숨을 쉬어야 하는 사람도,
아무도 보는 이 없는 곳에 자라나는 이름모를 들풀도, 하나님이 생명을 허락하신 이상 그의 생명력은 충분히 귀하고 소중하며 존중받아야 할 삶입니다. (p28)


행복은 마음속에 있습니다. 동생의 고백처럼, 아팠던 기억은 기억하지 못하면 없던 일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마음속에 행복이 남아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p33)



저는 그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입은 사람일 뿐입니다. 그런데 그동안 많은 분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자리에서 제가 받은 그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만을 나누는게 아니라 그야말로 거룩한 '척' 하지 않았는지 부끄러울 때가 많습니다.



세상의 눈으로 보면 동정거리 밖에 안되는 이야기이지만 제가 하나님께 받은 위로를 통해 제 이야기가 정말 값지게 쓰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 상처와 제 못난 외모와 짧은 손가락이 그저 장애로만 남지 않게하시는 하나님의 법칙에 감사드립니다.



고난은 축복입니다. 힘겹고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이기고 나면 주어 지는 보물이 있습니다. 고난을 통하지 않고서는 배울 수 없는 가질수 없는 열매들이 얼마나 귀한것인지 저는 이제 알수 있습니다.

day  [2010-06-02]
환란속에서 열심하 가시는 지선님 감동입니다
감동  [2010-06-02]
그냥 갑자기 생각이 났어요.. 동명이인.. 지선아 사랑해 책을 쓰신 이지선님과 미스코리아 이지선님...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이 더 아름다워 보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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