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도전하는 자는 웃을 수 있다.
작성자
농촌총각
작성일
2010-05-22
조회
5929

도전하는 자는 웃을 수 있다.

 

경주 근처 안강이라는 시골 농촌에서 태어난 한 소년이 있었다.

그 소년은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중학교에 다닐 돈이 없었다.

그래서 학비를 벌기 위해 산에 가서 나무를 해서 적으나마 학비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포항 영일중학교에 가면 공짜로 공부하는 곳이 있다는 말을 듣게되었다.

4시간이나 걸어서 그 학교를 찾아가 입학하겠다고 때를 썼다.

선생님이 너무 머니 포기하라고 했지만 끝까지 우겨서 입학하게 되었다.

그 후로 이 소년은 3년동안이나 새벽 4시에 책 보따리를 짊어지고 먼 길을 다녀야 했다.

 

중학교를 졸업한 뒤 입학금이 없어서 인근 시골 농업고등학교에 장학생으로 갔다.

겨우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어렵게 교육대학에 입학했다.

잠시 교사생활을 하다가 더 큰 꿈을 품고 공부를 계속했다.

 

야간으로

대구대학 경북대 교육대학원 국민대 대학원을 거치게 되었다.

그러던중 의학에 관심이 생겨서 의대 청강생으로 들어갔다.

의대생도 아니기에 수모도 없지 않았지만 조금도 개의치 않고 수업을 계속 청강했다.

중간고사때 시험지를 주지 않자 나도 한장 달라며 교수에게 애걸한 적도 있었다.

그리고 답안지를 잘 작성해서 의대 교수들을 놀래키기도 했다.

졸업장도 못받는 수업을 개근하다싶이 청강했던것이다.

 

그리고 의대 졸업장도 없는데

연세대 의대 교수 공개 채용에 지원을 해서 연세대 의대교수가 되었다.

 

우리는 그를 신바람박사 "황수관" 이라고 부른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355
신사
2009/08/18
9163
354
벽돌
2009/08/18
7355
353
미소
2009/08/18
6046
352
향기나는 삶
2009/08/18
7783
351
행복을 부르는 소리
2009/08/18
6935
350
크산티페
2009/08/18
7838
349
키무라
2009/08/18
7288
348
뛰어내려라
2009/08/18
6302
347
2009/08/18
7564
346
거기서 그를 보리니
2009/08/18
6565
345
나는 소망합니다
2009/08/18
7004
344
2009/08/18
6635
343
나팔꽃
2009/08/18
7032
342
2009/08/18
8574
341
조개껍데기
2009/08/17
6486
340
전혜린
2009/08/17
8381
339
푸른 하늘
2009/08/17
7385
338
조국
2009/08/17
7581
337
최연숙
2009/08/17
8468
336
아지매
2009/08/17
5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