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도전하는 자는 웃을 수 있다.
작성자
농촌총각
작성일
2010-05-22
조회
5876

도전하는 자는 웃을 수 있다.

 

경주 근처 안강이라는 시골 농촌에서 태어난 한 소년이 있었다.

그 소년은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중학교에 다닐 돈이 없었다.

그래서 학비를 벌기 위해 산에 가서 나무를 해서 적으나마 학비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포항 영일중학교에 가면 공짜로 공부하는 곳이 있다는 말을 듣게되었다.

4시간이나 걸어서 그 학교를 찾아가 입학하겠다고 때를 썼다.

선생님이 너무 머니 포기하라고 했지만 끝까지 우겨서 입학하게 되었다.

그 후로 이 소년은 3년동안이나 새벽 4시에 책 보따리를 짊어지고 먼 길을 다녀야 했다.

 

중학교를 졸업한 뒤 입학금이 없어서 인근 시골 농업고등학교에 장학생으로 갔다.

겨우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어렵게 교육대학에 입학했다.

잠시 교사생활을 하다가 더 큰 꿈을 품고 공부를 계속했다.

 

야간으로

대구대학 경북대 교육대학원 국민대 대학원을 거치게 되었다.

그러던중 의학에 관심이 생겨서 의대 청강생으로 들어갔다.

의대생도 아니기에 수모도 없지 않았지만 조금도 개의치 않고 수업을 계속 청강했다.

중간고사때 시험지를 주지 않자 나도 한장 달라며 교수에게 애걸한 적도 있었다.

그리고 답안지를 잘 작성해서 의대 교수들을 놀래키기도 했다.

졸업장도 못받는 수업을 개근하다싶이 청강했던것이다.

 

그리고 의대 졸업장도 없는데

연세대 의대 교수 공개 채용에 지원을 해서 연세대 의대교수가 되었다.

 

우리는 그를 신바람박사 "황수관" 이라고 부른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915
2010/05/13
5120
914
소품
2010/05/13
5856
913
볼수없지만
2010/05/12
4955
912
꿈을잡자
2010/05/12
5436
911
바이러스
2010/05/12
10474
910
명언
2010/05/12
7648
909
희망찬내일
2010/05/12
6581
908
네가지
2010/05/11
5941
907
ㅇㄹㅇㄹ
2010/05/11
5778
906
간질간질
2010/05/11
4865
905
노력의땀
2010/05/11
5617
904
아궁
2010/05/10
5528
903
매미
2010/05/10
5960
902
그들에게
2010/05/10
5804
901
벙어리
2010/05/10
5956
900
과학기술이라..
2010/05/09
6021
899
화장지주셈
2010/05/09
5876
898
류시화
2010/05/08
5655
897
사랑하라
2010/05/08
6797
896
여름
2010/05/08
5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