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인생찬가....
작성자
ㅇ오리의하루
작성일
2010-05-21
조회
6067

인생찬가....


슬픈 사연으로 내게 말하지 말아라.
인생은 한갓 헛된 꿈에 불과하다고!
잠자는 영혼은 죽은 것이어니
만물의 외양의 모습 그대로가 아니다.

인생은 진실이다!인생은 진지하다!
무덤이 그 종말이 될 수는 없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
이 말은 영혼에 대해 한 말은 아니다.

우리가 가야 할 곳, 또한 가는 길은
향락도 아니요 슬픔도 아니다.
저마다 내일이 오늘보다 낫도록
행동하는 그것이 목적이요 길이다.

예술은 길고 세월은 빨리 간다.
우리의 심장은 튼튼하고 용감하나
싸덮은 북소리처럼 둔탁하게
무덤 향한 장송곡을 울리고 있으니

이세상 넓고 넓은 싸움터에서
인생의 노영안에서
발 없이 쫓기는 짐승처럼 되지 말고
싸움에 이기는 영웅이 되라.

아무리 즐거워도 '미래'를 믿지 말라!
죽은 '과거'는 죽은채 매장하라!
활동하라! 살아있는 '현재'에 활동하라!
안에는 마음이, 위에는 하느님이 있다.

위인들의 생애는 우리들을 깨우치나니,
우리도 장엄한 삶을 이룰 수 있고,
우리가 떠나간 시간의 모래위에
발자취를 남길 수 있느니라.

그 발자취는 뒷날에 다른 사람이
장엄한 인생의 바다를 건너가다가
파선되어 낙오된 형제가 보고
다시금 용기를 얻게 될지니.

우리모두 일어나 일하지 않으려나,
어떤 운명이든 이겨낼 용기를 지니고,
끈임없이 성취하고 계속 추구하면서
일하며 기다림을 배우지 않으려나.

방앗개비  [2010-05-21]
한번뿐인인생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95
리조이스
2009/05/25
8067
194
Alice
2009/05/25
7319
193
라라라
2009/05/25
8923
192
이현주
2009/05/25
7499
191
김재웅
2009/05/25
7482
190
moon
2009/05/25
7624
189
김인규
2009/05/25
8911
188
오주
2009/05/25
3
187
한선은
2009/05/24
6517
186
황희은
2009/05/24
8478
185
종달새
2009/05/24
6852
184
juice
2009/05/24
7815
183
grease
2009/05/24
8054
182
승리
2009/05/24
7224
181
진미림
2009/05/24
7411
180
행복한인생
2009/05/24
8141
179
그렇군
2009/05/21
9156
178
모순
2009/05/20
6853
177
동글이
2009/05/20
7961
176
poem
2009/05/20
8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