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J |
작성일 |
2009-10-14 |
조회 |
3598 |
어제 같이 일하는 직장 임원분들께서 저녁을 사주셔서 조촐하게 몇명이서 모여서 마셨네요.
술같은거 잘 하진 못해도 얘기하는거 좋아해서 재밌게 시간 보내고 맛있는거도 먹고
그렇게 헤어졌는데..
사주셔서 감사하다고 하고 그냥 나중에 또 사주세요 하고 말했는데..
답문이 그럼 나랑 사겨야 되는뎅... 이러시네요.
예전에도 그렇게 장난 치시더니...
참 나이먹고 돈많으면 모든게 쉬운가봐요...
에효..
어떤 남자를 만나야 될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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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14] |
정말 돈 좀 있고 나이든 유부남들 딴짓하는 사람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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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2009-10-14] |
헐.. 정떨어진다 ; 농담이라도 저런 농담 으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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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2009-10-15] |
님두 참...또 사주세요 할때 남자들이 순간 얘가 날 봉으로 아는가 하고 던진 말장난이였겠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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