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한쿡이나 갈까..
작성자
ㅂㅂ
작성일
2009-06-01
조회
2749

놓지 못하는 코리안 드림..
이민 벌써 9년차구만 아직도 난 한쿡 타령

외쿡에 적응을 못한거라고 나는 생각하고..
친구들은 여기서 별볼일 없으면
한쿡 가도 별볼일 없는거라고,
그리고 나처럼 방황하다 간 사람치고
결국 잘 사는 경우 못 봤고
대게 다시 돌아오니까 그냥 있으라고들..

엄마는 이런 나를 보다못해
그래 미련없이 딱 1년만 살다오라고..
그러다 좋은 남자 만나면 결혼해 눌러 살아라
맨날 보는것이 한쿡넘들이니 그중 하나 안 걸리겄냐;
짐은 다 보내주겠다 걱정 말어라..
그리고 애 낳을때만 들어 오라 하시고..

영어는 늘 힘들고, 아직도 영어땜에 우는 날이 손 꼽고
아무래도 난 외쿡 체질이 아닌가부다 생각되고..

한쿡에 가면 뭔가 다 잘 될 것 같은 기분
일도 연애도 모든것이 다 잘 될 것만 같은..

그런 생각들 안하세요..?

역시 나만 그런가..
아무래도 전 한쿡 체질인거죠?
한쿡에 가서 살아야 하는거죠..

오늘따라 많이 우울하네요..

ㅂㅂ아.. 지못미.. 통닭통닭..

반달곰  [2009-06-01]
간만에 흔적남기셨네요 ㅂㅂ님
뜸하다 했는데 ^^
한국도 별거 없슴다 홍수에 먹을 물 없다고 한국가도 그 넘이 다 그넘입니다
그저 현지에서 잘 적응해보이소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774
하리
2012/01/25
11849
1773
nicol17
2012/01/23
10973
1772
남자
2012/01/20
9735
1771
simla0
2012/01/20
9982
1770
doubleG
2012/01/20
9438
1769
노자
2012/01/20
10217
1768
girlsna
2012/01/17
9206
1767
stick136
2012/01/07
9721
1766
기러기
2012/01/06
9440
1765
여우공감
2012/01/06
8447
1764
기술
2012/01/04
8809
1763
khimyb56
2011/12/27
9751
1762
용야
2011/12/26
9781
1761
wedianus
2011/12/17
7851
1760
여행
2011/12/13
10205
1759
vancouver
2011/12/12
10955
1758
피어라piora 캐
2011/12/09
11775
1757
여자의윙크
2011/12/09
14381
1756
simonpark4
2011/12/07
11152
1755
SAM
2011/11/22
1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