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자장면 생각이나 점심으로 (어머님은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아빠랑 짱개집 가서 맛나게 냐미냐미 배 떵떵 거리며 한숨 푹 자구 있는데; 자장면 먹었냐며 걸려온 친구의 전화 한통 어찌 알았냐며 난 그저 깜놀 ㄷㄷㄷ 그런데 알고보니 오늘이 블랙데이더라는 OTL 털썩 왠지 이 밀려오는 이유모를 부끄러움은 어찌할꼬 가서 방바닥이나 긁을랍니다 -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