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할렐루야 |
작성일 |
2009-04-11 |
조회 |
26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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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만발한 봄인데
거리를 가다 눈에 밟히는 사람들은 죄다 커플들 뿐이로구나
할 일은 태산 같지만 살랑살랑 유혹하는 봄기운에 이내 마음 주체할 길 없어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하다가 문득 드는 못된 마음
신이시여!
비를 내려 저 커플들 길에서 데이트 못하게 하소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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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 [2009-04-11] |
| 비나 와라 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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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2009-04-11] |
| 비나 와라 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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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ㅂㅂ [2009-04-11] |
| 비나 와라 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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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대렐라 [2009-04-12] |
| 기우제라도 지냅시다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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