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이렇게 하면 조금 이라도 위로가 될까요...
작성자
남편
작성일
2009-03-30
조회
4054

미국의 경제가 어려워지고 살림이 정말 쪼들리고 있습니다. 제 아내는 힘들면서도 묵묵히 오늘도 일하러 나갑니다. 저도 일하고 제 아내도 일하지만 막연한 두려움과 모기지 크레딧카드 빚등으로 하루하루 어둡게 살아갑니다. 전...아내가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맛있는 음식 옷도 맘데로 못먹고 못사입고...집에서 도시락 준비해서 일하러가서 힘들게 하루하루를 버팁니다. 요즘처럼 제가 얼마나 아내를 사랑하고 아끼는지 느껴본적이 없어요. 아내가 힘들게 사는 모습을 보면서 자주 눈물이 납니다. 제가 더 열심히 일해서 돈을 많이 벌어야하는데... 쉬지도 못하고 일하는 아내를 보면... 가슴이 찢어집니다. 불쌍한 내아내..... 잘 살아남아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아암   [2009-03-30]
정말 좋은 남편분이네요.
아내분께 그런 생각이 담긴 정성어린 말이나, 격려 한마디면
아내도 힘든거 다 잊고 기운날거에요. 생각만 마시고 격려의 말, 사랑한다는말,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해주세요.
ㅂㅂ  [2009-03-30]
마음은 누구못지않은 부자시네요, 힘내세요 어두운 터널을 지나면 다시 빛을 보기 마련이니까 ^^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274
아이다
2010/04/25
9529
1273
가시나무
2010/04/25
7912
1272
doremi
2010/04/24
8622
1271
doremi
2010/04/24
8619
1270
doremi
2010/04/24
8485
1269
doremi
2010/04/24
9249
1268
doremi
2010/04/24
8978
1267
로엠
2010/04/24
7263
1266
KJS
2010/04/24
7896
1265
Ted
2010/04/23
8199
1264
바람둥이
2010/04/22
8062
1263
;;;
2010/04/22
6994
1262
19금
2010/04/22
8626
1261
이정우
2010/04/22
11109
1260
새벽별
2010/04/21
8077
1259
omo
2010/04/21
8032
1258
Jio
2010/04/21
8018
1257
B
2010/04/20
12872
1256
igywn
2010/04/19
8772
1255
하이
2010/04/19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