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하루종일 일도 하기도 싫고 무엇을 해도 집중이 안된다.
그 사람을 만나고 난 후 온통 그 사람 생각 뿐이다.
보내온 문자 하루 에도 몇번 씩 읽고 또 읽는다.
이런 내 자신이 싫지만 자꾸 생각나 어쩔 수 없다.
요즘은 그 분과 관련된 업종에 대해서 열라 공부하고 있다. 나중에 만날 것을 대비하는 것이다.
같이 식사 하자고 한 건 진심인지 아님 빈말 이었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분명 느낌은 좋았는데.....
사랑이란 참 대단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때론 가슴이 너무 아프기도 하지만, 누군가로 인해 내가 조금씩 변화되고 있는걸 느끼니 새삼 사랑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알 것같다.
내 아름다운 청춘에 그가 들어왔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