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내가 어떤얘기해줄까?" "무슨얘기?" "옛날에 오귀자란 나무가있었거든" "오귀자? 진짜 그런나무가있어?" "조용히하고 듣기나 해 근데 그 나무는 잎이 다섯개라서 오귀자라고 부르는건데. 잎이 하나가 떨어졌어 그럼 그 나무를 뭐라고 부르게?" "음...사귀자!" "응?" "사귀자! 사귀자~ 맞지?" "그래! 오늘너랑나랑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