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ath |
작성일 |
2009-02-06 |
조회 |
3539 |
나 아무래도 2살 어린 동생을 좋아하는 듯.
사실 처음엔 아무 관심 없었는데
그쪽에서 먼저 심심한데 놀아달라느니..밥사달라느니..해서
몇번 데이트(?) 비스끄무레한 거 하고 서로 심심할 때 가끔씩 만나고 있는 중.
자꾸 만나자고 하길래.. 처음엔 얘가 나한테 관심있나?라는 생각도 얼핏 들었는데
그냥 나를 편한 누나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T.T
자긴 연상 별로 안 좋아한다는 말도 했고..(누가 물어봤나;;내가 좋아하는 티 내지도 않았는데.)
성격대로라면 되든 안되든 좀 적극적으로 데쉬해보고 싶은데 연상 안좋아한다는 말이 넘 걸리네요.데쉬해봤자..승산없는 거겠죠?
사귀지도 않을 거면서 이렇게 만나는 것도 짜증나고 그렇다고 이대로 안 만나기도 싫고 이래저래 넘 마음이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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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 [2009-02-06] |
이 자식 그냥 님 주머니 우려먹는 거 아니에요? 누나니까 편하게 앵겨서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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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09-02-06] |
엔조이 상대로 생각하고 잇을 가능성이 높으니 경계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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