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1명이 자신이 먹고 마신 것과 관련해 하는 거짓말이 1년에 무려 474번에 달한다고 한다.
일주일에만도 9번꼴인 셈.
1위 잔뜩 먹은 뒤 하는 "아주 조금만 먹었어"
2위 "이번 점심만 거나하게 먹고 그 이후로는 아무것도 안 먹을거야"
3위 "아주 가끔 먹을 뿐이야"
4위 "난 항상 하루 다섯 가지 색의 야채나 과일을 먹어",
5위 "과자는 손도 대지 않았는데",
6위 "딱 한잔했어",
7위 "마지막 한쪽은 내가 안 먹었는데"
8위 "이것만 먹고 오늘은 더 이상 안먹을거야",
9위 "바빠서 먹을 시간도 없었어",
10위 "지금 먹지 않으면 상해 버릴지 몰라"
이밖에도 "오후 5시 이후 아무것도 안 먹는다"는 말도 흔히 하는 거짓말로 나타났다.
엄마들의 경우 "자녀가 남긴 음식만을 먹는다", "적포도주가 건강에 좋다", "축하하기 위해 딱 한잔 했다" 등이 음식과 관련해 자주하는 거짓말로 조사됐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봅시다. 당신은 하루에 몇번이나 거짓말을 하나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