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혼전순결..
작성자
늘푸른
작성일
2009-01-31
조회
4062

아까 우연히 혼전순결에대한 통계를 봤는데요.

반정도는 사랑하거나 결혼할 사람이라면 혼전순결문제에 개의치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저 역시 혼전순결주의자는 아니구요.

얼마 전에 1년 5개월 사귄 남자친구와 처음으로 관계를 가지기도 했습니다.

남자입장에서 여자친구를 지켜준다는 것이 꽤 힘든거라는 걸 알고 있어요.

그래서 스킨십의 단계를 제한하면서 남자친구가 다른 방법으로 욕구를 해소하는건

절대 용납못하겠다, 이런건 좀 그렇더라구요.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사랑한다는 확신이 드니까 저도 싫지 않았구요.

순결을 지키는것이 순수한 사랑의 증거라고도 생각하지 않거든요.

전 지금 26살이고 현재 남자친구한테 확신이 있어서 관계까지 가는데 갈등하지 않았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난남자  [2009-01-31]
솔직하게 내 와이프 될 여자가 경험이 없다면 결혼때까지 지켜 줄 수 있고 진심으로 더 잘해줘야 겠단 생각이 들 거 같습니다. 말은 안해도 나 전에 다른 남자에게 먼저 순결을 줬다면 어떤 남자라도 기쁠 사람은 없을 겁니다.
난여자  [2010-05-01]
남자분 댓글 완전공감. 자기소신이니 자기가 후회없는게 가장 중요하겠지만 결혼할 사람이 처음이 아니라면 피차 좋은건 없을듯. 관계갖고 후회하는 일은 있어도 안해서 후회하는 일은 없다는 말이 진리.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814
peter
2009/09/29
3591
813
줄리아
2009/09/27
3223
812
줄리
2009/09/26
3347
811
셀리
2009/09/26
3849
810
enjoy
2009/09/25
3756
809
진주
2009/09/25
3882
808
ㅡㅡ
2009/09/24
4069
807
호오
2009/09/24
3285
806
그냥
2009/09/24
3107
805
ㅠㅠ
2009/09/23
3797
804
남친
2009/09/23
4763
803
Jenny
2009/09/23
4026
802
너무해
2009/09/22
3890
801
2009/09/22
4788
800
결사반대
2009/09/22
3368
799
싱글
2009/09/22
4075
798
해바라기
2009/09/21
3307
797
ㅎㅎ
2009/09/21
3073
796
wadge
2009/09/21
3708
795
ㅊㄱㅁ
2009/09/21
3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