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됐습니다.
작성자
강세이
작성일
2009-01-31
조회
4413

전 올해로 30살인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그동안 연예다운 연예를 한번도 해보지 못해 줄곧 쏠로로 지내던 나에게 최근에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습니다.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먼발치서 그녀를 봐도 기쁘고 좋았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녀를 처음 만난 곳이였습니다. 그녀는 술집 여자였고 저는 평범한 직장인... 그리고 한번의 이혼경험까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 개의치 않고 만났습니다. 직업엔 귀천이 없다라는 생각으로 그녀를 아껴주고 사랑했습니다.

근데 하루하루 지나다 보니 그녀가 딴남자들과 술마시고 웃고 떠드는 것들이 저에겐 아픔으로 다가왔죠. 그래서 그녀가 술집을 그만두도록 하기위해 결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의 모든것을 그녈 위해 쓰려고 합니다. 갑자기 생각난 건데 더넛츠의 노래중 그런 가사가 있죠 "언제든 필요할때 편히 날 쓰도록 늘 닿는 곳에 있어줄거야" 이게 지금 그녈위한 제 마음입니다.

하지만 가끔씩 불안합니다. 이행복이 곧 깨질것같은 느낌도 들고 ...

주의에선 저희 만남을 반대를 하는 사람들도 많고...

어떻게 해야 될까요? 요즘 고민이 많네요!

성의있는 답변 부탁드립니다. 제발요.




리미티드  [2009-01-31]
어떤 사정이 있어서 술집여자를 좋아하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전 조심스럽게.. 마음으로만 간직하고 끝내시길 조언하고 싶습니다. 술집여자는...또 나갑니다. 쉽게 큰돈만지니까 그 유혹을 이기기 어렵다는 말이죠. 님이 어떤 선택을 하든 그것은 님이 결정할 문제지만..시작부터 불행할 가능성이 크기에.. 짧게 적습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074
상큼이
2010/01/13
4918
1073
Lee
2010/01/12
9347
1072
Jack
2010/01/11
6102
1071
2010/01/10
8677
1070
path
2010/01/10
10529
1069
소공녀
2010/01/09
4071
1068
2010/01/08
4612
1067
doremi
2010/01/08
5749
1066
doremi
2010/01/08
4573
1065
doremi
2010/01/08
4704
1064
equivalent
2010/01/08
8414
1063
peerless
2010/01/07
5822
1062
ㅠㅠ
2010/01/07
8479
1061
판당고
2010/01/06
8624
1060
그날밤
2010/01/05
4766
1059
빵꾸똥꾸
2010/01/05
5607
1058
ㅠㅠ
2010/01/05
5100
1057
lovefile
2010/01/04
5409
1056
루비
2010/01/04
8745
1055
지천명
2010/01/03
4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