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바보같은 나...?
작성자
바보
작성일
2009-01-31
조회
5746

남들은 남자친구가 데이트 비용을 대는 것은 물론 선물도 사준다고 하는데

저는 그런게 너무나도 부담스럽습니다.


어려서부터 스스로 학비를 벌어가며 공부하는 제가 뿌듯하기도 하지만

그래서 그런지 남에게 무엇을 받는것이 정말 부담스럽습니다.

(다행인지 빚지는 걸 죽도록 싫어합니다. 빚없는 저는 마음은 한없이 부자입니다. 흐뭇^-^해 해도 이해바랍니다.)


데이트를 한 두어번 하면 저는 어김없이 상대에게 돈 절약하라며

바가지 아닌 바가지를 긁습니다.(주책이죠)


밥을 제가 사기도 하지만 밖에서 만날 땐 대부분 차만 마십니다.

내돈만 돈이 아니란 걸 알기에... 상대도 그 돈을 힘들게 벌었음을 알기 때문에

상대방돈을 축내고 싶지도 않고요.



엄마는 이런 제가 바보라고 합니다.

친구들도 마찬가지이구요. 사랑의 정도를 돈쓰는 수준에 따라 매기더군요...




그럼... 남자가 무조건 내는 걸 좋아해야 하나요?

연애하는 거 정말 공부보다 힘드네요.


그냥 대학원 끝날 때까진 연애는 무기한 연기해야 겠어요.


참...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그냥 푸념 한번 해봤어요...^^

낭랑18세  [2009-01-31]
저도 약간 그런데......그냥 한번 얻어먹고 그 다음에 내가 사고 그런식으로 합니다.
무조건 남자가 내야 된다고 생각하는 여자도 꼴불견이라고 하지요
적당한 선에서 조절하면 좋을 것 같아요.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074
상큼이
2010/01/13
5952
1073
Lee
2010/01/12
11129
1072
Jack
2010/01/11
7575
1071
2010/01/10
10375
1070
path
2010/01/10
12095
1069
소공녀
2010/01/09
5913
1068
2010/01/08
6271
1067
doremi
2010/01/08
6866
1066
doremi
2010/01/08
6233
1065
doremi
2010/01/08
6245
1064
equivalent
2010/01/08
9891
1063
peerless
2010/01/07
6893
1062
ㅠㅠ
2010/01/07
10026
1061
판당고
2010/01/06
10015
1060
그날밤
2010/01/05
6033
1059
빵꾸똥꾸
2010/01/05
6955
1058
ㅠㅠ
2010/01/05
6274
1057
lovefile
2010/01/04
6651
1056
루비
2010/01/04
10286
1055
지천명
2010/01/03
5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