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솔로 오래가면 '연애세포' 죽는다
작성자
세포라
작성일
2009-01-12
조회
6244


Click Image to Enlarge

짧게는 한두달, 길게는 5년 이상 오랜 기간 연애를 쉰 사람들은

점차 감각도 무뎌지고 솔로생활에 길들여져 버린다.


연애를 쉬는 동안 나타나는 증상

초기 : '못' 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연애를 쉰 지 얼마 안 된 사람에겐 두가지 형태가 나타난다.
어떻게든 연애의 끈을 잇고자 발버둥치는 사람과
이젠 이성이 지긋지긋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초기에는 자신의 뜻이라며 위안하지만 다가오는
기회조차 놓쳐버려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중기 : 연애 못하는 이유를 주위 환경 탓으로 돌린다

생각했던 것보다 기간이 길어지자 슬슬 불안함이 엄습해 온다.
빨리 짝을 구해야 한다는 마음은 있지만
스스로의 문제에 대해선 깨닫고 있지 않다.
그저 좋은 사람이 없어서, 이성을 만날 시간이 부족해서,
아직은 일이 우선이라서 등의 변명을 일삼는다.


말기 : 독신으로 살 팔자일지 모른다며 무감각해진다.

3년이상 장기간 연애를 쉬게 되면, 달관의 위치에 도달한다.
길가는 연인을 보면 부럽다는 생각보다
길 좀 비켜주지라는 생각이 먼저든다.
소개팅이 들어와도 괜히 귀찮아져 무성의하게 대처한다.
TV나 게임에 빠지거나 술독에 빠질 위험이 크다

변사또  [2009-01-12]
헉.......이거 나두고 하는 말 같잖아
달관의 경지.....ㅡ.ㅡ
ㅎㅎ  [2009-01-12]
난 중기와 말기를 자유롭게 넘나들고 있는 것 같군요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294
잔다르크
2009/02/17
3305
293
심심한남
2009/02/16
5526
292
너에게난
2009/02/16
4391
291
추억
2009/02/16
4059
290
훌리아
2009/02/15
3444
289
당신의생각은?
2009/02/15
8012
288
제시
2009/02/14
3346
287
아이
2009/02/14
3167
286
주노장
2009/02/13
11
285
see
2009/02/13
3761
284
silver
2009/02/13
2893
283
맘이
2009/02/13
3245
282
백대일
2009/02/12
3810
281
windy
2009/02/12
3830
280
twin
2009/02/11
4125
279
과제압박
2009/02/11
3865
278
2009/02/10
4179
277
당나귀
2009/02/09
4034
276
109
2009/02/09
4339
275
고민
2009/02/08
3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