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솔로 오래가면 '연애세포' 죽는다
작성자
세포라
작성일
2009-01-12
조회
6255


Click Image to Enlarge

짧게는 한두달, 길게는 5년 이상 오랜 기간 연애를 쉰 사람들은

점차 감각도 무뎌지고 솔로생활에 길들여져 버린다.


연애를 쉬는 동안 나타나는 증상

초기 : '못' 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연애를 쉰 지 얼마 안 된 사람에겐 두가지 형태가 나타난다.
어떻게든 연애의 끈을 잇고자 발버둥치는 사람과
이젠 이성이 지긋지긋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초기에는 자신의 뜻이라며 위안하지만 다가오는
기회조차 놓쳐버려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중기 : 연애 못하는 이유를 주위 환경 탓으로 돌린다

생각했던 것보다 기간이 길어지자 슬슬 불안함이 엄습해 온다.
빨리 짝을 구해야 한다는 마음은 있지만
스스로의 문제에 대해선 깨닫고 있지 않다.
그저 좋은 사람이 없어서, 이성을 만날 시간이 부족해서,
아직은 일이 우선이라서 등의 변명을 일삼는다.


말기 : 독신으로 살 팔자일지 모른다며 무감각해진다.

3년이상 장기간 연애를 쉬게 되면, 달관의 위치에 도달한다.
길가는 연인을 보면 부럽다는 생각보다
길 좀 비켜주지라는 생각이 먼저든다.
소개팅이 들어와도 괜히 귀찮아져 무성의하게 대처한다.
TV나 게임에 빠지거나 술독에 빠질 위험이 크다

변사또  [2009-01-12]
헉.......이거 나두고 하는 말 같잖아
달관의 경지.....ㅡ.ㅡ
ㅎㅎ  [2009-01-12]
난 중기와 말기를 자유롭게 넘나들고 있는 것 같군요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694
이쁜이
2011/01/21
17408
1693
섹시한걸
2011/01/21
16292
1692
probtestma
2011/01/18
12555
1691
나마스떼루
2011/01/15
10990
1690
kimjins777
2011/01/11
11963
1689
을지로
2011/01/09
12719
1688
outlook
2011/01/06
10930
1687
그저 그런 Guy~
2011/01/04
10894
1686
eric
2011/01/04
11212
1685
이교수
2010/12/13
3082
1684
나이스가이
2010/12/09
12551
1683
ripperzfx
2010/11/28
12340
1682
bsbusan
2010/12/23
13662
1681
Kevin
2010/11/26
12912
1680
쨍이
2010/11/26
12026
1679
원앙새
2010/11/28
11471
1678
kbm1004
2010/11/21
12206
1677
신성훈
2010/11/21
11375
1676
나나나
2010/11/16
11926
1675
dallas
2010/11/15
1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