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솔로 오래가면 '연애세포' 죽는다
작성자
세포라
작성일
2009-01-12
조회
6350


Click Image to Enlarge

짧게는 한두달, 길게는 5년 이상 오랜 기간 연애를 쉰 사람들은

점차 감각도 무뎌지고 솔로생활에 길들여져 버린다.


연애를 쉬는 동안 나타나는 증상

초기 : '못' 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연애를 쉰 지 얼마 안 된 사람에겐 두가지 형태가 나타난다.
어떻게든 연애의 끈을 잇고자 발버둥치는 사람과
이젠 이성이 지긋지긋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초기에는 자신의 뜻이라며 위안하지만 다가오는
기회조차 놓쳐버려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중기 : 연애 못하는 이유를 주위 환경 탓으로 돌린다

생각했던 것보다 기간이 길어지자 슬슬 불안함이 엄습해 온다.
빨리 짝을 구해야 한다는 마음은 있지만
스스로의 문제에 대해선 깨닫고 있지 않다.
그저 좋은 사람이 없어서, 이성을 만날 시간이 부족해서,
아직은 일이 우선이라서 등의 변명을 일삼는다.


말기 : 독신으로 살 팔자일지 모른다며 무감각해진다.

3년이상 장기간 연애를 쉬게 되면, 달관의 위치에 도달한다.
길가는 연인을 보면 부럽다는 생각보다
길 좀 비켜주지라는 생각이 먼저든다.
소개팅이 들어와도 괜히 귀찮아져 무성의하게 대처한다.
TV나 게임에 빠지거나 술독에 빠질 위험이 크다

변사또  [2009-01-12]
헉.......이거 나두고 하는 말 같잖아
달관의 경지.....ㅡ.ㅡ
ㅎㅎ  [2009-01-12]
난 중기와 말기를 자유롭게 넘나들고 있는 것 같군요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794
롱다리소녀
2012/09/27
21057
1793
zzzz
2012/09/07
13490
1792
rntkf
2012/09/07
13719
1791
이거보면은
2012/08/20
10990
1790
씨쓰타
2012/08/17
10649
1789
삼차
2012/08/16
10652
1788
n69401
2012/08/16
8399
1787
여자의윙크
2012/07/23
11609
1786
러브펀
2012/06/02
16711
1785
이서윤
2012/04/24
18810
1784
두보
2012/03/01
15388
1783
어제그넘
2012/02/24
17177
1782
남녀
2012/02/17
17794
1781
wedianus
2012/02/15
17057
1780
러브펀
2012/02/09
19356
1779
러브펀
2012/02/09
18821
1778
흑형
2012/02/07
15785
1777
nomad
2012/01/31
15943
1776
하얀별이
2012/01/30
14398
1775
이병준
2012/01/27
12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