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한번도 제대로 연애를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너무 외로워서 여친이 빨리 빨리 생겼으면 하지만... 한편으론 영화 같은 사랑을 꿈꾸기도 합니다.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나 "사랑을 놓치다" 같은 애틋한 로맨스를 말이죠. 막 혼자서 미래의 여친이랑 어떤 상황에서 이렇게 저렇게 하고 이런 저런 대화하는 (영화 같은) 상상 같은걸 해요. 나이 먹고 철이 덜 든 탓인지 모르나 그래도 항상 맘은 "소나기"의 소년이고 싶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