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잘해주던 남자친군데..

애정이 식은게 보이는 모습 때문에

요즘 제가 많이 힘들어 하니까 남자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솔직히 자기 마음이 사랑인지 잘 모르겠다고

자기 마음을 자기가 어떻게 할 수 가 없는데

너무너무 좋은건 맞고 만나면 즐겁고 좋은데

그게 사랑은 아닌것 같다고

남자가 이렇게 말할 땐 이미 끝난거라고 보는게 맞나요.

헤어지는게 맞는건가요..

남자친구도 뭐 그래서 당장 헤어지자 이런건 아닌데..

전 아직 남자친구 사랑하거든요

헤어지고 나서가 감당이 안되서 차마 헤어지자는 말을 못하겠어요.

1년 넘게 거의 매일을 본 사람인데..

제가 너무 많이 의지하고 제 자신을 많이 쏟았나봐요.

저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