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기엔, 연애라는거 자체가 막 불타오르는 기간이랑 권태감 느끼는 기간이 교차로 오는거 같아요. 한 얼마간은 좋아죽겠다 또 얼마간 그냥 그랬다 또 어떤계기로 불타올랐다가 ~ 이걸 조절 하기 위해 부부끼리도 새로운 환경도 만들어보고 이것저것 시도도해야 될거 같아요 ㅋ 오래산다고 정밖에 안남는건 아닐거 같음... 살다가 또 그 사람에게 반하는 순간이 있을걸요
즐겨라 [2010-07-02]
제 주위에 보면 항상 순환되지만은 않는것 같은데.... 그냥...사니까 사는거다 이런식의생각으로사는부부들도많아요
랄라라 [2010-07-11]
ㅋㅋ 저도 들은 이야기는 그렇습니다... 결혼하고 시간이 지나면 정밖에 안남는다고... 근데 말이죠~ 그게 정밖에 남는게 아닙니다. 단지 오랜세월속에 하나님?(죄송한데 하나님안믿는데... 인용좀할게요..)의 축복이라는 망각의 존재인 인간인 이상 어쩔수가 없죠 ... 무덤덤해지는거같아요.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정밖에 안남는다 이건 아니라는것 하나만은 확신합니다. 사랑ㅋ 얼마나 많은 사람이 사랑이라는 단어에 깊은 정의를 말로 표현할수 있을까요 ㅎ 초창기 열정적인 사랑에서 다른 사랑으로 바낄꺼라고 생각이 듭니다.^^ 줄리아님께서 가족, 부모님이랑 싸우시고 하셔도 정말 힘들 때 생각나는게 부모님 아닌가여 ^^:;
진실남 [2010-08-12]
진정으로 사랑해서 결혼 하면 안 그렇습니다. 살수록 좋아집니다. 그러니 꼭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세요. 억지로 건성ㅇ으로 그냥 결혼하면 시간 지나면 다른 사람 만날걸하면서 후회되고 건성으로 살게 되는 경우가 생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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