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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애특강2 <부제 -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지 말고 물고기를 주시오>
작성자
teekyou
작성일
2010-06-27
조회
8377

연애특강 이어지겠소.

문제가 사지선다 형으로 나와서 정답들만 적었으니 참고하시오.


오늘의 수업자료. 잇힝




(8) 이성과 데이트 중 상대방이 '혹시 등산 좋아하세요? 라고 물어본다면 뭐라고 하겠는가?

(참고로 당신은 등산에 전혀 관심이 없다.)


좋아는하는데 잘 가지는 못해요!


남햏이 햏에게 "~좋아하세요?"이렇게 물어보는 것 자체가

햏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이오.

햏이 맘에 드니까 이제 공통점을 찾아보자...이런것이지라


이때는 햏이 아무리 등산을 싫어해도!

좋아는 하지만 잘 못간다오..ㅎㅎ..


이런식으로 긍정적으로 말하시오.


주의하실것이라면 오바해서

"아우 쇟 완전 등산덕후!!!!!!!!!!"


이러면 다음 데이트장소는 설악산이 될수도 있으니

자제하시오..^^




(9) 솔직히 남자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여자 1순위는 예쁜여자고 여자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남자 1순위는 경제력이 좋은 남자다.

그럼 그 다음으로 이성에게 원하는 것은 다음중 무엇일까?



공감대


남녀는 소개팅이 들어오면 반응이 다르지라.

남햏은 "예뻐?"

여햏은 "뭐하는 사람이야?"


이런식이지라.

이렇게 남햏은 주로 얼굴을 보고(히밤) 여햏은 능력을 보오



이건 특강때 들은 내용은 아니구 여담인데


여햏이 남햏의 경제력을 중요시하는 이유가

여햏이 임신하고 출산을 하면 나와 내 아이햏을 부양해줄 능력이 남햏에게 필요하기 때문이라하오.

능력따지는건 속물이 아니라 본능이오 햏들......ㅎㅎ

그런 의미에서 벤츠 컴온!!!!



하여튼

남햏과 여햏이 두번째로 원하는 것은 바로

공감대




여기서 등장하는 두번째 법칙!

2번 이상의 공감^*^



같은 관심사가 매력이 되는 만큼

서로의 공감대를 확인하고 반응하는 것이 중요하오.



위의 등산 문제처럼 싫어하더라도 적당히 긍정적으로

이야기하는 것도 공감대 형성의 한 부분이지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말을 꺼낼때는

"어떤 음식 좋아하오?"

이렇게 너무 많은 답을 가진 질문을 하기보다는



"양식 좋아하오, 한식 좋아하오?"

이런식의 2지선다형이 좋소!


어떤음식 좋아하냐는 질문은 너무 많은 답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공통분모를 찾기 힘들뿐더러


첫만남의 어색한 분위기에서 질문을 하면 상대방이 당황해서

이 대답 저대답 생각하다가 분위기가 가라앉을 수도 있다고..


그래서! 저렇게 바로 대답할 수 있고 포괄적인

2지선다질문을 하는 것이 좋다오~


그리고 공감대를 만드는것 뿐만 아니라 한걸음 더 나아가긔.


상대방이 한식을 좋아한다고 그러면

"아 쇟도 한식 좋아한다오. 쇟 회사 근처에 정말 맛있는 한정식집 있는데 다음에 같이 가시겠소?"


이런식으로 말을 이어나가면서 은근슬쩍 다음 약속까지...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 나도 그거!" 를 쓰시오!



"어 쇟도 그거 좋아하오~"

'나도'라는 말을 쓰면 더욱더 친밀한 느낌을 줄 수 있고

좀더 적극적인 반응이므로 좋다오




(10) 교양수업을 듣고 있는데 맘에 드는 이성이 생겼다면 어느 자리에 앉는 것이 좋을까?


이성과 교수님 단상의 가운데!


맘에 드는 남햏이 생겨서 평소보다 옷도 이쁘게 입고

머리도 돌돌 말고 룰루랄라 학교에 가서



"아..좋다..^*^" 이러면서 남햏 뒤에만 앉아서 바라보고있으면

말짱 황이지라!!!



남햏의 시선이 가장 많이 닿을 수 있는 교수님 단상과 남햏의

가운데 자리에 앉아서



남햏으로 하여금 아 저런 햏이 있구랴...하는 정도는

인식시켜줘야하오!




(11) 좋아하는 이성에게 다가가고 싶을 때 사용 가능한 가장 좋은 방법은 다음 중 무엇일까?


도움을 요청한다.


다소 고전적이고 기본적인 수법이나

고전적인 만큼 잘 먹히는 방법

도움 요청!!



복학생 남햏 같은 경우는 맘에드는 여햏에게

"아..쇟이 복학을 해서 오랜만에 공부하기 힘들구랴..

필기한것좀 보여주실 수 있겠소?"


이러는 것이지라.

사실 복학생은 필기를 얻을 이유가 없소 never!

그들은 교수님들의 숨소리까지 필기하기 땜시롱


하지만 필기를 빌려달라는 것은 여햏에게 접근하기 위해서지라


남햏은 도움을 얻고 자연스레 밥이라도 사겠다면서

만남을 이어가는 것이 좋고


여햏의 경우 도움을 받으면 칭찬하시오~.

대단하다면서 칭찬해주는 것이 남햏에겐 상당히 기분이 좋지라.



이때 특히

분장실의 안영미햏처럼

"대~단하세요~~~^*^" 오글돋소.하지만 햏들 하시오!



이렇게 노래하듯이 하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느낌을 줘서

칭찬 효과가 배가 된다고 하오.ㅋㅋㅋㅋ



그럼 여햏은 어떻게 도움을 요청하느냐?

이것도 아주 기초적이오

컴퓨터를 좀 봐달라..이런거???


그리고 심남햏에게 음료수캔 하나를 얻어먹어도



"오 햏 고맙소! (푸쉬쉬) 벌컥벌컥!!!!"

드링킹 하지마시고



"와 햏 고맙소..^^(나름 따려는 노력. 그러나 손가락은 힘을 안줌)

아 이것좀 따주시오 햏.."



이렇게 내숭이라도 떠시오!!!

햏들!! 그동안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혼자서 해왔소!!


따준 다음에는 칭찬칭찬.

그리고 간단한 도움도 좋소.




시험기간에 남햏에게 다가가


"햏..쇟 이것좀 알려주시오. 잘 모르겠소ㅜㅜ"

하면서 같이 공부하는 것이오!!


그리고 가르쳐줘서 고맙다면서 음료수 뽑아와서

잠깐만 쉬자고 말하면서 함께 음료수마시고

알콩달콩 이야기를 나누시오.



특히 시험기간이면 밤 늦게까지 공부하지 않소?

그렇게 감정돋는 시간에 살짝쿵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지라

^*^



(12) 오늘은 여자친구의 생일이다.그런데 지갑에는 만원밖에 없다. 명길햏은 어떻게 했을까?



조용히 집 근처 중국집에 데려간다.



이건 남햏을 위한 문제.

허나 적을 알고 쇟을 알면 백전백승 아니겠소?ㅋㅋ



돈이 없어서 뭔가를 해주거나 근사한 곳에 데려가기 어려울때에는

집 근처 중국집, 백반집에라도 가야하겠지라?



이때



"쇟이 햏을 위해 맛집 찾다가 발견한 곳이라오!

요기 짜장면은 신세계!! 함께 가서 드링킹합시다!"


이러는 것과



"아 뭐먹지 햏??..걍 여기 가서 짜장으로 배나 떼우는게 어떻소?"

이런말을 하는 것은 차이가 크오




똑같은 짜장면이라도 첫번째 짜장면이 훨씬 맛있게 느껴지고

이 햏이 나를 위해 이렇게 하는구나..

하는 긍정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오!!



또한 이 중국집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오.



남햏의 입장에서 썼을때


"여긴 쇟에게 추억이 많은 곳이라오.

언젠가 여친햏이 생기면 꼭 함께 와보고싶었소..^^"



하면 엄청 감동 받지않겠소???









오늘의 키포인트는 공감이라오!

1탄의 핵심은 뭐였지 햏들? 그렇소! 칭찬!



기억하시오. 한번 이상의 칭찬, 두번 이상의 공감!

칭찬할때는 "어, 혹시?"

공감할때는 "어, 나도 그거!"




다음 주제는...ㅎㅎㅎㅎㅎㅎㅎ

스킨쉽이라오 북흐




햏들 그럼 3탄에서 봅시당!

z  [2010-06-27]
아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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