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마음이 없는거겠죠__?
작성자
별이
작성일
2010-06-17
조회
9434

지난 주말에 2대2로 미팅을 했는데요

남자들 나이는 서른하나 저는 서른셋 같이 나간 동생은 서른..

(미팅이라고 이름붙이기에 많은 나이네요..ㅋ)

아무튼 주선해준 친구 둘도 같이 어울려서 여섯명이서 2차 3차까지 가면서

술도 마시고 게임도 하고 재밌게 놀았구요

근데 요는 두 분중 한 분이 분명히 저에게 호감을 느낀다고 생각했구요..

(술 마시면서 관심도 보이고 게임할 때 흑기사도 자처하고 손도 잡고..)

그렇게 즐겁게 놀고 집에 갈 때 택시 타는거도 끝까지 봐주고 헤어졌어요..

제가 도끼병인건지.. 저는 90% 연락이 올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연락이 없는거있죠.. ㅠㅠ

일요일날 잘 들어갔는지 문자를 한번 보내려다가 연락이 오겠거니 싶어서 말았는데..

이제와서 제가 한번 연락해보는건 좀 우습겠죠?

그냥 이대로 보내기엔 좀 아쉬운 분인것같아서..

그래도 객관적으로 생각을 하면 토욜일날 만나서 이제까지 연락이 없다는건

저에 대한 마음이 없다는게 맞겠죠???

karcia  [2010-06-17]
뭐든간에...연락이 없다는 것은 아닌거래요..
세상에 남자는 많대요...ㅠㅠ;; 님은 소중하니깐, 잊으세요.. 이런 건 일주일만 지나면 잊혀짐
Dave  [2010-06-17]
가장 확률이 높은 것은.. 아무래도 남성분이 크게 호감을 느끼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날 그렇게 잘 어울렸던 것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였거나, 주선자에 대한 배려일 것입니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334
won
2010/05/18
7019
1333
BIBI
2010/05/18
8717
1332
사랑해U
2010/05/18
7043
1331
쏘냐
2010/05/17
8139
1330
나쁜놈
2010/05/17
7262
1329
폭풍의언덕
2010/05/17
6658
1328
charming
2010/05/17
6610
1327
이수경
2010/05/17
6500
1326
남과여
2010/05/17
6828
1325
df083
2010/05/16
7091
1324
선물
2010/05/16
5263
1323
chu
2010/05/16
7349
1322
아리랑
2010/05/15
7626
1321
안잊혀져
2010/05/15
7089
1320
가면
2010/05/15
7277
1319
포플러
2010/05/15
8186
1318
밤봉
2010/05/14
6785
1317
yy
2010/05/14
7316
1316
자우림
2010/05/14
7342
1315
ㄱㄷ
2010/05/13
8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