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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만의 착각이었나..?
작성자
복근.
작성일
2010-06-01
조회
9620

예전에는 무뚝뚝하고 말이 없는게 남자의 매력인줄 알았다..

예로부터 전해내려오는 엄숙주의와 전통적 가치관이 그러했기에..

사실 내가 내향적인 면이 강해서 이런 성격이 여자들 눈에 내심 멋져 보일줄 알았다.

이성 앞에 서면 왠지 당당하지 못해 대화 나누기를 많이 꺼렸했었다.

허나 이제 깨달았다..그동안 잘못된 오해와 관념에 사로 잡혀 있었다는 걸..

여자들은 유머와 위트가 없고 조용한 남자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다는 걸...

듬직한 카리스마가 있으면서도 다정다감한 남자를 좋아한다는 것을 말이다.

이것도 아닌가..이것도 편협한 나만의 사고 방식인가.. 잘모르겠다..여자를.

빙고  [2010-06-01]
정말 잘생긴, 조각같은 외모가 아닌 이상....무뚝뚝하고 말이 없는 남자를 좋아할 여자가 있겠습니까.... 적당히 카리스마있으면서 다정다감한 남자!!! 저게 정답인듯.
Hoon  [2010-06-09]
죽을때까지 그러한 컨셉으로 가면쓰고 살꺼 아니라면 자기 자신을 좀더 정확히 표현하세요!!!

남자든 여자든 표현 안하면 상대에게 좋은반응을 기대할수 없습니다. 좋아한다면 당당히 말하세요

You M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이예요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진

마세요! 당신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좀더 당당해 지세요! 그것도 모르시면 긍정적인것 부정적인것 은

구별하실줄 아시죠? 긍정적인것 밝은것 좋은것 이 되도록 노력하세요. 일시적인건 가면에 불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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