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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그냥 하소연(??)하는 샘치고 적어보아요.. 
 
저는 남자구요..  
 
 
사람이라는게 눈치가 있자나요. 
 
그래서 걔가 나 좋아하는 거 같길래.. 
 
  
(이렇게 판단한 이유..) 
 
#1. 마주 보고 있으면 걔가 눈을 잘 못마주쳐요. 
 
#2. 딴여자 얘길 하거나 조모임에서 비슷한 나이또래 여자애가 끼면 별로 좋지않대요. 
 
(모임 성격상 이성교제 이런 거 하면 모임 자체가 분위기가 이상해지는 모임이에요..) 
 
#3. 같이 밥먹다가 말 안하구 있다가.. 내가 말걸면 좀 놀란 듯이 나 쳐다봐요. 
 
#4. 좋은 행사(??)가 있으면 같이 참여해보자고 그렇게 말하곤 해요. 
 
#5. 바깥에서 친구(여자)랑 단둘이서 커피마시구 있는데 대뜸 전화와서는.. 나도 가고 싶다고 
 
거기 어디냐네요.. 
 
  
그래서 결국.. 내가.. 제.가. 
 
대쉬했습니다. 
 
그러더니 하는 말.. ''편한 오빠로 지내제요...'' 
 
 
이거 정말 제 착각인가요..? 아님 걔가 성격상 원래 그런(?) 여자인가요..? 
 
 
특히, 여성분들.. 리플부탁드립니다. 그냥 한번 튕기는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