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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친 잘 만드는 기술
작성자
vlrhs
작성일
2010-05-03
조회
6603

경험상 여자를 잘 만나고 다니는 친구와 그렇지 않은 친구들의 근본적인 차이를

생각해 보면서 제 개인적인 견해를 적어보려 합니다.

 

우선, 여자를 잘 만드는 친구들

 

1,본능에 충실하다.

 

이 친구들은 본능에 충실합니다. 우선 길을 가건 학교에서 공부를 하건 어딜 놀러 가든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습니다. 상대가 맘에 들면 곳바로 작업에 들어 갑니다.

 

여기서도 두 부류로 나눠 지는데,

A( 좀 낮춰서 공략을 한다. 우선 순위를 몸매에 두고, 얼굴이 약간 딸리는 쪽으로 공략) 와

B( 인정사정없이 그냥 대쉬를 감행한다. )

 

위에서 A가 됐건, B가 됐건, 이들은 성공할 확률이 매우 높다. 왜?? 여러 타켓에 대구 마구

쏴 대니 그 중 하난 걸리기 때문이다.(일반인들은 본인이 스나이퍼이길 원한다.ㅡ..ㅡ..)

 

그럼 장소를 보겠다. 이들은 길거리에서 맘에 든다고 무뇌아처럼 졸졸 쫓아 가는 케이스가

아니고, 보통 정적인 장소를 공략한다.

 

가령 건물 1층 화장실 앞, 공항TV 앞  버스안 기차안, 혹은 병원 기타 등등,

 

즉 동적인 여성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고 정적으로 머물고 있는 여성에게 대쉬를 감행한다.

매우 놀라운 사실은 이들은 일반인들과 달리 항시 눈에 레이더망를 달구 먹이감을 포획하기

위해 항시  레이더를 가동하는 것 같이 행동한다. (심지어 여친이 있어도 예비로 하나, 둘 더

마련해 둔다. 시작은 항상 친구로써.)

 

우선 눈싸움에서 절대 지지 않는다. 주변을 둘러보고, 눈으로써 먼저 대화? 눈웃음을 치고,

자연스럽게, 접근한다. 오,, 맘에 드는데 친구를 해도 되겠느냐? 등, 가볍게 상대방으로 하여금

부담을 느끼지 못하게 접근한다. 의외로 많은 여성들이 넘어 온다.

직업과 학벌, 외모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많이들 넘어온다.

2, 이성적이지 못한 경우가 많다.

 

가령 맘에 드는 여자가 있는 경우

즉, 일반인들은 이성상대를 만나기 전에 많은 생각을 한다. 원론적으로 연애를 통해 들어가는

부대비용을 무서워 한다던가, 보통 사귀고 나서의 문제점 까지 아주 꼼꼼히 생각을 해서

최상의 배우자를 찾기 위해서 지금 이 여자를 만나는 것이 과연 합당한가에 대해 짱구를

굴리기 시작하고, 결국엔 이성적이지 못하다는 결론에 도달, 중도 포기를 선언한다.

 

하지만 여자를 잘 꼬시는 친구들은 감성에 충실하다. 내가 돈이 없으면 여자친구가 쏘면 되고,

그 여자가 100% 맘에 드는 것이 아니고, 60%정도 맘에 들어도 내가 현재 여친이 없으면

오래 가지 못할걸 알면서도 우선 사귀고 본다이다. 이런 부류의 친구들 주위엔 항상 여자들이

많다. 또한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많은 여자들을 만나다 보니, 더욱 쉽게 여자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용기?와 그들만의 화법을 계발 소유하는 경지에 이르르게 된다.

 

이들은 가는 여자 잡지 않고 오는 여자 막지 않는다. 왜? 세상에 여자는 많기 때문에,

대쉬에 거절을 당해도 절대 주눅들지 않는다. 왜? 세상에 여자는 많다.

 

즉 이들의 공식은 "세상에 여자는 많다" 이다.

 

다음으로 여자를 잘 못사귀는 친구들을 보겠다,(나를 포함ㅡ..ㅡ..)

 

1,이 부류는 대단히 이성적이다. 아니 "너무 이성적이다",

 

길거리는 물론이거니아, 영화관, 공공장소, 교회, 공항, 엘리베이터, 그 어떤 장소에서를

막론하고, 맘에 드는 여성이 나타나면 처다 보지도 못한다. 보통 곁눈질 정도,

 

또한 맘에 드는 여자가 혹여나 생길 경우, 이런 부류의 친구들은 많은 생각을 한다.

내 수준에 이여잘 만나두 될까? 저 여자도 날 좋아할까? 경제적으로 많이 부담이 될것

같은데, 심지어 여자가 나이가 많을 경우, 혹여나 나랑 만나서 저 여자가 결혼 적령기를

넘어서면 어떻하나 하는 여자를 배려?? 하는 녀석까지 봤다.

 

암튼 이들은 생각이 너무 많다. 결국 배는 산으로 가고 만다.

 

2, 이들은 정직하다??

 

그렇다고 이부류의 친구들이 못난이들은 아니다. 이들에게도 몇몇 여성들이 개중에는 꽤 많은

여성들이 대쉬를 해오기도 한다. 하지만 이들은 본인이 90%이상 맘에 들지 않으면 "절대"

여자를 사귀지 않는다. 여성의 배경과 직업이 아무리 좋아도 이들은 지금 여친이 없으니

그냥 만나보자 이러지 않는다. 단지 여성을 멀리 하며 한마디를 내 뱉는다.

왜?? 항상 난 맘에 안드는 여자만 꼬이는 거야 길거리에 괜찮은 애들은 다 어디있고??

 

즉 이들의 공식은 "세상에 나에게 맞는 여자는 적다" 이다.

 

단순한 이치다. 탄창에 20발의 탄알과 단 1발의 탄알을 갖고 멧돼지 사냥에 나간 포수중에

누가 더 많은 멧돼지를 잡냐 하는 것이다.

 

물론 일명 스펙,(좋은 명품 총과 포수의 실력에 따라서) 20발 중 한마리의 멧돼지도

못잡는 포수가 될 경우도 있고, 실력 좋은 포수는 단 한발로, 왕멧돼지를 잡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 장동건 같은 포수가 되길 기대하는 건 현실적으로 너무 가혹하지 않은가?

본인의 실력이 보통이상이라면 (단, 실력이 보통 이하라면 그냥 정육점에 가는 편이,,ㅋ) 앞으론

탄창에 총알을 가득 넣어 두고 언제 있을지 모르는 상황을 대비하는 것이 보다 현명하지

않은가 혼자 생각해 본다. 이상 끝,,

 

PS. 여성분들도 앞으론 마구 날뛰지 말고 왠만하면 실력없는 포수가 쏘는 총에 맞아 주는

센스를 발휘하시길 바랍나다.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총은 마취총,,ㅋ

 

Jack  [2010-05-03]
이거 은근히 맞는듯ㅋㅋ
스나이퍼  [2010-05-03]
절대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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