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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손 잡을 때 “덥다”… 이별 전조 여친 행동 9가지
작성자
igywn
작성일
2010-04-19
조회
7291

이별은 당황스럽다. 예고도 없이 찾아온 이별은 더더욱 그렇다. “이제 그만 만나자”는 말이 상대의 입 밖으로 나오기 전, 이상한 낌새를 미리 알아차리면 얼마나 좋을까.

일본 연애 사이트 스고렌은 남성이 이별 징조를 눈치 채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헤어지기 직전에 그녀가 보이는 행동 9가지’를 최근 소개했다.

현재 교제하는 여자친구가 아래와 같은 언행을 보인다면 문제가 커지기 전에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현명하겠다. 그녀와 헤어질 마음이 없다면 말이다.

1. 웃음기가 없는 얼굴로 대화한다. 마음을 닫기 시작한 순간부터 여자는 미소를 보이지 않는다. 눈에 띠게 웃음을 줄었다면 이별이 다가오고 있음을 간파해야 한다.

2. 전화를 받지 않는다. 이야기 할 기회를 줄이려고 전화를 거부하는 유형이다.

3. 데이트를 여러 번 취소한다. 자신과의 선약을 깨는 횟수가 증가하면 이별을 예감해도 무방하다.

4. 차갑게 대해 “왜 그러냐”고 물으면 “아무것도 아니다”고 말만 반복한다. 연애를 하는 동안 싸움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혼자 안고 가는 경우는 그 관계를 유지할 마음이 없다는 의미로 봐야한다.

5. 손을 잡자고 하면 한사코 거절한다. “덥다” “땀이 찬다” 등의 변명을 하면서 스킨십을 거부한다면 그녀가 이별을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의심해 봐야 한다.

6. 신변잡기를 말하지 않는다. 사랑하는 사이라면 무엇이라도 나누고 싶은 마음에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떠들게 마련이다. 그러나 회사, 친구와 벌어진 일에 대해 전혀 말하지 않는 것은 마음이 떠났다는 증거다.

7. 남자친구의 미래에 대해 부정적으로 이야기한다. 상대방의 단점이 눈에 띄기 시작하면서 장점보다는 단점을 꼭 집어 이야기한다. 여자가 지적한 단점에 대해 말만 번지르르하고 개선하지 않는다면 이별을 수순을 밟을 수밖에 없다.

8. “오늘은 집에서 쉬어”라고 자주 권한다. 혼자서 시간을 보내라는 것은 언뜻 듣기에 상대방의 건강을 걱정하는 것처럼 여겨질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둘이 만나 데이트하는 것을 피하고 싶을 때 이 같은 말을 할 가능성이 높다.

9. 가벼운 농담에 “무슨 뜻 인지 모르겠다”고 차갑게 말한다. 교제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을 때는 시답지 않은 농담에도 웃어주기 마련이다. 그러나 헤어지기로 마음먹은 여자는 배꼽이 빠지게 웃긴 이야기에도 웃음이 나오지 않는다.

짱돌  [2010-04-20]
다 맞습니다요..
이제 슬슬 이별할 준비를 하세요,ㅎㅎㅎ
비행기  [2010-04-21]
음. 다들 똑같구나.. ㅡㅡ''
털파리  [2012-11-25]
이걸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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