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저 이상한 여자인가요
작성자
nwh
작성일
2010-04-16
조회
7103

한달전쯤 소개팅으로 만난 오빠가 있어요.

이제 전 25살인데 아직 한번도 사겨본적이 없기에 -_-

소개팅하기전부터 아주 잘해보려고 했었죠.


근데 그 오빠는 다행인지 불행인지 만난지 두번만에

저 좋다고 대놓고 말을 하셨고.

굉장히 착하신분이라 저도 싫지는 않아요.

직장도 괜찮으시고

예전에 나쁜남자에게 호되게 당한적이 있기때에

잘챙겨주고 착한 소개팅남에게 마음이 가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문제는..

얼마전 친구가 묻더군요. 그 남자랑 키스할 수 있겠느냐고.

제가 약간 외모가 마음에 안든다고 했더니 이런 질문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생각해봤죠... 근데 정말 못하겠는거에요 ㅠ

저만 좋다고 하면 사귀게 될거같은데

제가 스킨십을 싫어하기도 하고 ..

저 어쩌죠. 원래 이러다 그냥 한번 하면 괜찮은건가요?


이런거 때문에 싫다고 하면 좀 이상한걸까요.

도라에몽  [2010-04-16]
결혼하구하세요. 벌써부터..;
Hoon  [2010-04-18]
직장을 보고 만났는데 만날수록 자신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시나보군요. 후회없는 선택을 하세요.
nwh 님의 가치를 더 높이세요~ 그 가치만큼 또다른세상이 보인다고 하네요! 전 25살 남자.... 군대가서 배워온 마음자세인데 살짝 공개하네요 ㅎㅎ 더 좋은것이 있다면 알려주세요~ㅎ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634
nche
2010/09/24
13690
1633
U-Know
2010/09/24
11390
1632
캐로
2010/09/23
13820
1631
uari
2010/09/22
12864
1630
오서방
2010/09/22
11680
1629
계룡
2010/09/21
11654
1628
ion
2010/09/21
11146
1627
shine
2010/09/20
12214
1626
김지원
2010/09/20
12375
1625
에릭
2010/09/20
11620
1624
탁구
2010/09/19
12745
1623
헤즐
2010/09/18
12562
1622
깔롱쟁이
2010/09/18
8355
1621
가루가루
2010/09/17
15343
1620
gn
2010/09/17
14891
1619
조민수
2010/09/12
11871
1618
임성주
2010/09/12
2145
1617
wmf
2010/09/09
12231
1616
pollyanna
2010/09/09
10703
1615
007
2010/09/09
1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