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나를 모릅니다.
저는 이제 회사에 갓 들어온 병아리고 그는 이미 회사에서 자리잡은 선배입니다. 전 그가 그저 사무적으로 대하는 수많은 사람 중 한 명이구요.
말걸고싶습니다.
캬악.. 무뚝뚝한 걸음걸이와 말투..
말걸면 나를 뭥미하는 식으로 보겟죠
다가가고싶습니다. 무뚝뚝한 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