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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애와 결혼
작성자
딜레마
작성일
2010-01-17
조회
9265

연애하는거랑 결혼하는거랑 어떻게 차이를 두시는지 궁금해요.

저는 보수적이라 그런지 연애하면 꼭 결혼까지 염두에 둬서요ㅜ

적은 나이도 많은 나이도 아닌 25남, 나이 먹어도 관념이 변하지가 않네요;

예 다들 부담없이 만나다가 뜻맞으면 결혼한다고는 하시는데ㅎㅎ 선뜻 막상 죽자살자 사랑한다고

해놓고 사소한거에 뒤돌아서는 남녀관계를 너무 많이 봐왔습니다.. (깊게는  알지는 못하지만...)

 

다른분들은 어떠신지요^^  


조언이  [2010-01-17]
누구나 다 연애를 시작하면서는 님과 비슷한마음 일꺼예요..20살때부터 결혼을 생각하면서 만났고 연애중에도 결혼할줄 알았죠..하지만 헤어지고. 또다시사귀고 또 결혼해야지 하고 만났지만 성격차로 또 헤어지더군요,,,그러다 이제는 연애만 해요... 가볍게 만나본다는 정도로.. 만나다 마음이 정말 맞으면 결혼하는거지 처음부터 결혼 배우자감을 어떻게 찾습니까?^^ 사귀고 1년만지나보세요 연애상대인지 결혼상대인지 알아요~
Joe  [2010-01-17]
연애는 자연스럽게..결혼은 철저히 미래에 대한 계산이 깔리죠! 결혼은 연애보다 더 피부에 와닺는 현실이거든요! 연애는 헤어질수 있음을 어느정도 가정을 하지만,결혼은 이혼을 전제로 시작하긴 어렵잖아요?? 한번 하면 잘해야하고..다시 물리기가..쉽지않잔아요..여생이 달린 문제인데.. 어쨌든..신중하게 연애해서..결혼으로 연결되는게 더 깔끔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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