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될거라는걸
뻔히 알면서도
밥을 먹고
내려올거라는걸
산을 오르듯
죽음이 예정된 일임에도
사람들이
저마다 살아가듯
사랑도 그런거예요
언젠간 헤어질거라는걸
다들 사랑하잖아요.
헤어질꺼라는 걱정으로
사랑을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