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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떻게 이럴수 있지요?
작성자
길동
작성일
2009-12-08
조회
4909

저는 올해 28살 건장한 남자구요...

다름아니라 며칠 전 엄청 이쁜 여자를 보게 되서 저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따라가서

번호를 알려달라고 했져... 저도 모르게 말이 나왔고 창피함도 몰랐죠..

놓치고 싶지 않았기때문에 인가봐요...

제가 한말은 "저기요... 정말 제 이상형에 가까워서 그런데.. 번호 좀 알려주실수있으세요

이거였는데...

결론은 실패했어요... 제가 말실수한건지 좀 떨리긴했지만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여자분들!!!

과연 첨에 맘에 드는 여자분한테 말을 걸때 어떻게 말하는 것이 부담없이 잘 될 수있을까요

여자고수님들~ 꼭 알려주세요 ㅠ


아도나  [2009-12-08]
헌팅해서 잘될 확률은 거의 없어요. 걍 주변에서 찾아봐요.
나한테반하지마   [2009-12-10]
헌팅해도 괜찮아요
받아주는 여자성격나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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