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심장이 반응하게 될거에요. 20대 초반은 사실 감정적인 부분에 많이 치우치기 때문에 누군가를 쉽게 좋아하게되고 반면 또 쉽게 헤어지게도 되는데 나이가 들수록 신중해지게 되고 좀더 현실적이되기 때문에 그리고 예전에 헤어졌던 경험같은 여러 요인들이 작용해서 누군가를 무작정, 쉽게 좋아하기는 힘들어지게 되죠. 진짜 왕자님을 만나면 심장이 뛰게 될거에요~그렇지만 감정에 의존하는 사랑으로는 힘들답니다. 사랑다운 사랑, 성숙한 사랑을 하시면 한번에 불붙고 금방 식어지는 사랑이 아니라 천천히 가열되지만 쉽게 식지 않는 그런사랑 할 수 있게 될거에요. 그리고 결혼을 앞두고 있는 입장으로는 정말 필요한 사랑이 바로 이런 사랑 아닐까요? 참 정상적이고 합리적인 심장을 가지셨네요.^^
하긴.. [2009-11-18]
아마 나이보단 경험떄문에 그렇지 않을까요?
나이가 들은만큼 상처도 많이 받은 사람이 많기때문에
어릴때처럼 모험적일수가 없는것같네요
저도 많이 만나고 헤어지다보니
이젠 확실하게 그냥 믿으며 사랑을 할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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