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여고에서의 만우절
작성자
bird1104
작성일
2012-01-22
조회
6438

여고생 황제카지노♣▶ WWW.A 7.FF .TO   ◀♣(초간단 가입후 10만지급)황제카지노






제가 나온 여고에서 만우절 날 있었던 일입니다.

만우절날 수업 1교시.

만우절날 선생님들은 모두 긴장하고 있었다.

올해는 어떤 장난에 당하려나.. 하는 공포감이 교무실에 가득했다.


"난 작년에 분필 지우개가 손에 붙어 안떨어졌었어요." 


한 선생님이 조용히 입을 떼었다. 


"애들이 분필 지우개에 본드를 발라놨더라구요. 질퍽하는 느낌에 손을 피긴 했는데... -_-; "


곧 1교시 종이 울렸고 선생님들은 교실로 향하셨다.

가장 큰 두려움의 대상은 3학년이었다.

대학에 가면 프레쉬맨이니 어쩌구 해도 고등학교에선 젤 늙은 3학년은

특히 여고 3학년은 그 얼굴의 두께와 뻔뻔한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물론 모든 여고생이 그렇다는 건 아니랍니다..^^;)

선생님이 조심스레 문을 열고 들어오셨다.

물론 위에서 분필잔뜩한 지우개는 안떨어지나 조심하시면서.

다행히 아무것도 없었다. 

대신에 교탁에 우유가 한잔 있었다.


"왠 우유니?" 

우유에 소금이라도 탓나.. 하는 의심이 드셨는지

선생님께서는 우리들에게 그렇게 물으셨다.

그러자 반장이 일어나더니 선생님께 왈,


"선생님, 저희들이 조금씩 짜서 모은거에요" -_-;;


....그후 그 선생님은 다시는 우유를 마시지 않으셨다는 설이..-_-;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4866
가시덩굴
2012/08/01
9398
4865
한새벽
2012/08/01
10831
4864
커피빵
2012/07/31
9228
4863
수박바
2012/07/31
11078
4862
화영찡
2012/07/30
10639
4861
에이스
2012/07/29
9785
4860
빗방울
2012/07/29
11670
4859
하여가
2012/07/28
9941
4858
말짱난
2012/07/28
10013
4857
올림픽
2012/07/27
9938
4856
퍼스트레이디
2012/07/27
9576
4855
몽밍
2012/07/27
10600
4854
커피프린스
2012/07/26
9046
4853
열대야
2012/07/26
9422
4852
하여가
2012/07/25
10452
4851
추억앨범
2012/07/25
9016
4850
오다리
2012/07/25
8857
4849
마리오
2012/07/25
9892
4848
육포먹자
2012/07/24
8718
4847
팩시모스
2012/07/24
9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