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여고에서의 만우절
작성자
bird1104
작성일
2012-01-22
조회
7807

여고생 황제카지노♣▶ WWW.A 7.FF .TO   ◀♣(초간단 가입후 10만지급)황제카지노






제가 나온 여고에서 만우절 날 있었던 일입니다.

만우절날 수업 1교시.

만우절날 선생님들은 모두 긴장하고 있었다.

올해는 어떤 장난에 당하려나.. 하는 공포감이 교무실에 가득했다.


"난 작년에 분필 지우개가 손에 붙어 안떨어졌었어요." 


한 선생님이 조용히 입을 떼었다. 


"애들이 분필 지우개에 본드를 발라놨더라구요. 질퍽하는 느낌에 손을 피긴 했는데... -_-; "


곧 1교시 종이 울렸고 선생님들은 교실로 향하셨다.

가장 큰 두려움의 대상은 3학년이었다.

대학에 가면 프레쉬맨이니 어쩌구 해도 고등학교에선 젤 늙은 3학년은

특히 여고 3학년은 그 얼굴의 두께와 뻔뻔한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물론 모든 여고생이 그렇다는 건 아니랍니다..^^;)

선생님이 조심스레 문을 열고 들어오셨다.

물론 위에서 분필잔뜩한 지우개는 안떨어지나 조심하시면서.

다행히 아무것도 없었다. 

대신에 교탁에 우유가 한잔 있었다.


"왠 우유니?" 

우유에 소금이라도 탓나.. 하는 의심이 드셨는지

선생님께서는 우리들에게 그렇게 물으셨다.

그러자 반장이 일어나더니 선생님께 왈,


"선생님, 저희들이 조금씩 짜서 모은거에요" -_-;;


....그후 그 선생님은 다시는 우유를 마시지 않으셨다는 설이..-_-;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766
소방깨스
2009/10/07
7197
1765
군바리다
2009/10/07
5718
1764
유머사촌지간
2009/10/06
6544
1763
누렁새
2009/10/06
5627
1762
딸그락지
2009/10/06
5890
1761
꾸냥
2009/10/05
5629
1760
누렁기린
2009/10/05
6003
1759
닭된제비
2009/10/05
5805
1758
똥배
2009/10/05
6277
1757
2009/10/04
5186
1756
순둥이들
2009/10/04
5222
1755
가오리
2009/10/04
5887
1754
성꼐
2009/10/03
5275
1753
성계
2009/10/03
6525
1752
깡패고양이
2009/10/02
5793
1751
2009/10/02
6571
1750
ㅇㅇ
2009/10/01
6636
1749
개돌이
2009/10/01
6559
1748
코브라소년
2009/10/01
5529
1747
귀여운
2009/10/01
6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