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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학교에서 생긴 이야기
작성자
벼슬
작성일
2009-01-14
조회
9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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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선생님=여러분 오늘 숙제는 바보가 무슨 뜻인지 알아오기 예요~

아이들=네~~

--------------------------------집에서-------------------------------------------

맹구=엄마, 바보가 뭐야?

엄마=내가 어케 알어(받아적음)

맹구=아빠, 바보가 뭐야?

아빠=내가 어케알어 (받아 적음)

맹구=누나, 바보가 뭐야?

누나=짜증나게.. 너!같은 애!! (받아적음)

맹구=형아,! 바보가 뭐야?

형=(친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음) 야!, 내가 걔를 왜 만나냐?(받아적음)

맹구=할아버지 바보가 뭐예요?

할아버지=(할아버지가 축구를 보다가 한국 팀이 골인을 시킴)그래! 그게 바로 내가 원하던 거야!

------------------------------------학교에서--------------------------------------

선생님=맹구야! 숙제 해 왔니?

맹구= 네 선생님~

선생님=그럼 바보의 뜻이 뭐지?..

맹구=내가 어케 알어

선생님=뭐!~~맹구야 선생님이 한번만 봐준다. 바보가 뭐지?

맹구=내가 어케 알아

선생님=이 녀석이! 너 숙제 안 해왔지?! 똑바로 말하지 못해?!(무척 화가 남)

맹구=짜증나게!...너!같은 애!!

선생님=너 교장 선생님께 가서 상담 좀 받아야 겠다.!

맹구=야!,내가 걔를 왜 만나냐?

선생님=뭐!라!구!!!!!!!~~~~~너! 퇴학 시킬 수가 있어!

맹구=그래! 그게 바로 내가 원하던 거야!



(맹구는 진짜 그 날 퇴학을 당하고 말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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