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메리야스와 전설의 고향
작성자
황금당구
작성일
2011-02-18
조회
16095


           

어느 할아버지께서 메리어트 호텔에 가실 일이 생기셨다는군요.

그런데 아무래도 '메리어트'를 잊어버릴 것 같으신거예요.

그래서 이렇게 기억하셨대요.

"메리야쓰"

뭐 어때요.. 비슷하잖아요.

그래서 의기양양 택시를 기다려 잡아타시곤 목적지를 말하려 하셨지요.

그런데... 아뿔싸...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나타난게 아니겠어요?

'그.. 뭐더라.. 호텔 이름이... 속에 입는 거랑 비슷했는데...'

결국 기억이 안나신 우리의 할아버님.

기사 아저씨께 이렇게 말씀하셨더래요.

"그.. 호텔 이름이.. 난닝구 같은 건데. 하여간 그리로 갑시다!"

"예, 모시겠습니다."

오.. 이름이 맞았나부다 싶어 마음 푹~ 놓으시고 앉아 계셨는데...

어라... 우리의 택시 기사님. 할아버지를 정말 '메리어트 호텔'에

떡!~ 갖다 모셔다 드린거예요.


그제서야 우리의 할아버님께서는 '메리야쓰'가 생각나신거지요. 그래서...

"거 기사 양반 참 용하우. 난닝구라고 했는데 어떻게 여기인줄 알고 제대로 찾아 온거요?"

하시니까 우리의 기사 아저씨 이렇게 말씀하셨다는군요.

"난닝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어제는 '전설의 고향'도 다녀온걸요."

'전설의 고향'이라...

과연 어디일지 짐작이 되시는감요?

.

.

.

.

.

.

.

.

.

.

정답은

.

.

.

.

.

.

.

.

.

.

.

.

.

.

.

.

.

.
 
예술의 전당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4866
가시덩굴
2012/08/01
9387
4865
한새벽
2012/08/01
10800
4864
커피빵
2012/07/31
9213
4863
수박바
2012/07/31
11027
4862
화영찡
2012/07/30
10598
4861
에이스
2012/07/29
9749
4860
빗방울
2012/07/29
11609
4859
하여가
2012/07/28
9900
4858
말짱난
2012/07/28
9998
4857
올림픽
2012/07/27
9930
4856
퍼스트레이디
2012/07/27
9517
4855
몽밍
2012/07/27
10577
4854
커피프린스
2012/07/26
9026
4853
열대야
2012/07/26
9404
4852
하여가
2012/07/25
10416
4851
추억앨범
2012/07/25
8986
4850
오다리
2012/07/25
8808
4849
마리오
2012/07/25
9868
4848
육포먹자
2012/07/24
8658
4847
팩시모스
2012/07/24
9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