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메리야스와 전설의 고향
작성자
황금당구
작성일
2011-02-18
조회
17066


           

어느 할아버지께서 메리어트 호텔에 가실 일이 생기셨다는군요.

그런데 아무래도 '메리어트'를 잊어버릴 것 같으신거예요.

그래서 이렇게 기억하셨대요.

"메리야쓰"

뭐 어때요.. 비슷하잖아요.

그래서 의기양양 택시를 기다려 잡아타시곤 목적지를 말하려 하셨지요.

그런데... 아뿔싸...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나타난게 아니겠어요?

'그.. 뭐더라.. 호텔 이름이... 속에 입는 거랑 비슷했는데...'

결국 기억이 안나신 우리의 할아버님.

기사 아저씨께 이렇게 말씀하셨더래요.

"그.. 호텔 이름이.. 난닝구 같은 건데. 하여간 그리로 갑시다!"

"예, 모시겠습니다."

오.. 이름이 맞았나부다 싶어 마음 푹~ 놓으시고 앉아 계셨는데...

어라... 우리의 택시 기사님. 할아버지를 정말 '메리어트 호텔'에

떡!~ 갖다 모셔다 드린거예요.


그제서야 우리의 할아버님께서는 '메리야쓰'가 생각나신거지요. 그래서...

"거 기사 양반 참 용하우. 난닝구라고 했는데 어떻게 여기인줄 알고 제대로 찾아 온거요?"

하시니까 우리의 기사 아저씨 이렇게 말씀하셨다는군요.

"난닝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어제는 '전설의 고향'도 다녀온걸요."

'전설의 고향'이라...

과연 어디일지 짐작이 되시는감요?

.

.

.

.

.

.

.

.

.

.

정답은

.

.

.

.

.

.

.

.

.

.

.

.

.

.

.

.

.

.
 
예술의 전당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2366
깨갱
2010/04/12
4826
2365
홍다리
2010/04/12
5286
2364
dexoic
2010/04/12
4779
2363
야누스
2010/04/11
5469
2362
우마예
2010/04/11
6902
2361
따봉
2010/04/11
5551
2360
개소리왈멍
2010/04/11
4482
2359
싸우스
2010/04/11
5556
2358
손드러
2010/04/11
7702
2357
우루사
2010/04/10
5444
2356
아무것도모름
2010/04/10
4817
2355
삭사그리
2010/04/10
4664
2354
밥먹을시간
2010/04/10
5650
2353
오리두마리튀김
2010/04/09
4880
2352
미역팔이
2010/04/09
5055
2351
느낌표
2010/04/09
5049
2350
어느골목집
2010/04/09
5114
2349
우마예
2010/04/08
7318
2348
구루마끌기
2010/04/08
5847
2347
놀람^!
2010/04/08
5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