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박명수의 선물 받아내는 방법
작성자
gogo
작성일
2009-01-05
조회
9216

게스트: 저같은 경우는 애교를 부리면서.. 이것 좀 사주면 안돼?


정선희: 아... 그런식으로...


박명수: 나 그런거 젤 싫어해. 뭐 사주면 안돼? 이런 거.


정선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명수: (복식) 우리 엄마도 짜가 차고 다녀!!!!!!


정선희: ㅋㅋㅋ 그럼 박명수씨 같으면 어떻게 하세요?


박명수: 저는 사줄 수 밖에 없게끔 만들죠.

   이를테면 지갑이 갖고 싶다...

   그럼 지폐고 신문지고 막 앞주머니에 넣어 댕겨.


정선희,게스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명수: 그러면 계산할 때 앞주머니에서 다 꺼내.

   지폐고 동전이고 전화카드고 다 꺼내.


정선희,게스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명수: 그러면 민망해서 사줘, 민망해서.


정선희: 아니 그럼... 옷을 사달라고 하고 싶으면...

   뭐 어떻게 벗고 다니나?


박명수: 아니지, 옷을 이상하게 입고 가.

   위에는 양장, 아래는 한복.


정선희,게스트: (졸도)


박명수: 그럼 쪽팔려서 사줘, 쪽팔려서.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3146
곱등이.
2010/09/05
11127
3145
강아지
2010/09/05
9201
3144
55
2010/09/05
9597
3143
연습
2010/09/03
16311
3142
2010/09/03
10782
3141
유머
2010/09/02
11825
3140
모의고사
2010/09/02
10605
3139
젠장
2010/09/01
11161
3138
생존왕
2010/09/01
10411
3137
전지
2010/09/01
10759
3136
유머
2010/08/31
8618
3135
유머
2010/08/31
15672
3134
유머
2010/08/31
15836
3133
핀란드
2010/08/30
10068
3132
보호
2010/08/30
8719
3131
고통류 최강
2010/08/30
9152
3130
2010/08/30
8445
3129
웃기지마
2010/08/29
13797
3128
웃기지마
2010/08/29
9242
3127
웃기지마
2010/08/29
10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