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한석봉과 어머니의 종류
작성자
개미허리
작성일
2010-05-24
조회
5319

-피곤하신 어머니-
한석봉:어머니, 소자 공부하고 돌아 왔사옵니다~
어머니:그래, 어서 불을 끄거라!!
한석봉:글이라도 쓸까요??
어머니:글은 무슨, 졸리니 어서 자자꾸나~

-무관심한 어머니-
한석봉:어머니, 소자 공부하고 돌아 왔사옵니다~
어머니:네가 언제 나가기라도 했니?!

-바람둥이 어머니-
한석봉:어머니, 소자 공부하고 돌아 왔사옵니다~
어머니:석봉아, 미안하다 이제 네 이름은 이석봉이다!!

-겁 많은 어머니-
한석봉:어머니, 소자 공부하고 돌아 왔사옵니다~
어머니:넌 글을 쓰거라 난 떡을 썰 테니...
한석봉:어머니, 불을 꺼야 하지 않을까요??
어머니:손 다치면 네가 책임질 거니?!

-배고픈 어머니-
한석봉:어머니, 소자 공부하고 돌아 왔사옵니다~
어머니:불을 끄거라~
한석봉:예~ 어머니!!
어머니:난 떡을 썰 테니 넌 물을 올려라~

-말끝마다 삼을 붙이는 어머니-
한석봉:어머니, 소자 공부하고 돌아 왔사옵니다~
어머니:그랬삼??
한석봉:어머니, 말투가...
어머니:요즘 유행이삼~ 일단 불을 끄삼!!
한석봉:예~ 어머니!!
어머니:그럼 난 떡을 썰 테니 넌 글을 쓰삼~
한석봉:예~ 어머니!!
어머니:그럼 다시 불을 키삼~
한석봉:예~
어머니:내가 썬 떡은 가지런 하삼~ 니가 쓴 글은 삐뚤 빼뚤 하삼!!
한석봉:예~
어머니:더 공부하고 오삼~ 난 물을 올리고 떡을 해 먹겠삼!!

-힙합 하는 어머니-
한석봉:어머니, 소자 공부하고 돌아 왔사옵니다~
어머니:Ye~ come on~(예~ 컴온~)
한석봉:힙합 배우셨어요??
어머니:Ye~ 너도 배울래??(예~)
한석봉:아니요, 그건 그렇고 글 쓰는 시합은??
어머니:Ye~ fire off!!(예~ 파이어 오프!!)
한석봉:그럼 불도 껐으니 시작하겠습니다~
어머니:Ye~ DA da da da da da da da(예~ 다다다다다다다다)
한석봉:그럼 불을 키겠습니다!!
어머니:Ye~ 내가 썬 떡 가지런해~ 니가 쓴 글 NONONO!(예~ 노노노!!)
한석봉:헐~~ 어머니~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4926
국관이
2012/08/24
8443
4925
오목두자
2012/08/24
8575
4924
소라깡
2012/08/23
9488
4923
쓰리구
2012/08/23
8523
4922
강남스탈
2012/08/23
8365
4921
ddd
2012/08/22
3120
4920
해바라기씨
2012/08/22
8532
4919
레스토랑
2012/08/22
8803
4918
아침의자
2012/08/21
8296
4917
바비인형
2012/08/21
12680
4916
감성돔
2012/08/21
8911
4915
쵸코케익
2012/08/20
8379
4914
디키즈라인
2012/08/20
9332
4913
테스트
2012/08/19
8812
4912
아침인사
2012/08/19
9535
4911
달력일기
2012/08/18
9038
4910
비밀뉴스
2012/08/17
13137
4909
호박밭
2012/08/17
8833
4908
샌드위치
2012/08/16
9253
4907
3차
2012/08/16
14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