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한석봉과 어머니의 종류
작성자
개미허리
작성일
2010-05-24
조회
6159

-피곤하신 어머니-
한석봉:어머니, 소자 공부하고 돌아 왔사옵니다~
어머니:그래, 어서 불을 끄거라!!
한석봉:글이라도 쓸까요??
어머니:글은 무슨, 졸리니 어서 자자꾸나~

-무관심한 어머니-
한석봉:어머니, 소자 공부하고 돌아 왔사옵니다~
어머니:네가 언제 나가기라도 했니?!

-바람둥이 어머니-
한석봉:어머니, 소자 공부하고 돌아 왔사옵니다~
어머니:석봉아, 미안하다 이제 네 이름은 이석봉이다!!

-겁 많은 어머니-
한석봉:어머니, 소자 공부하고 돌아 왔사옵니다~
어머니:넌 글을 쓰거라 난 떡을 썰 테니...
한석봉:어머니, 불을 꺼야 하지 않을까요??
어머니:손 다치면 네가 책임질 거니?!

-배고픈 어머니-
한석봉:어머니, 소자 공부하고 돌아 왔사옵니다~
어머니:불을 끄거라~
한석봉:예~ 어머니!!
어머니:난 떡을 썰 테니 넌 물을 올려라~

-말끝마다 삼을 붙이는 어머니-
한석봉:어머니, 소자 공부하고 돌아 왔사옵니다~
어머니:그랬삼??
한석봉:어머니, 말투가...
어머니:요즘 유행이삼~ 일단 불을 끄삼!!
한석봉:예~ 어머니!!
어머니:그럼 난 떡을 썰 테니 넌 글을 쓰삼~
한석봉:예~ 어머니!!
어머니:그럼 다시 불을 키삼~
한석봉:예~
어머니:내가 썬 떡은 가지런 하삼~ 니가 쓴 글은 삐뚤 빼뚤 하삼!!
한석봉:예~
어머니:더 공부하고 오삼~ 난 물을 올리고 떡을 해 먹겠삼!!

-힙합 하는 어머니-
한석봉:어머니, 소자 공부하고 돌아 왔사옵니다~
어머니:Ye~ come on~(예~ 컴온~)
한석봉:힙합 배우셨어요??
어머니:Ye~ 너도 배울래??(예~)
한석봉:아니요, 그건 그렇고 글 쓰는 시합은??
어머니:Ye~ fire off!!(예~ 파이어 오프!!)
한석봉:그럼 불도 껐으니 시작하겠습니다~
어머니:Ye~ DA da da da da da da da(예~ 다다다다다다다다)
한석봉:그럼 불을 키겠습니다!!
어머니:Ye~ 내가 썬 떡 가지런해~ 니가 쓴 글 NONONO!(예~ 노노노!!)
한석봉:헐~~ 어머니~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766
소방깨스
2009/10/07
7201
1765
군바리다
2009/10/07
5861
1764
유머사촌지간
2009/10/06
6652
1763
누렁새
2009/10/06
5773
1762
딸그락지
2009/10/06
5891
1761
꾸냥
2009/10/05
5765
1760
누렁기린
2009/10/05
6041
1759
닭된제비
2009/10/05
5909
1758
똥배
2009/10/05
6352
1757
2009/10/04
5337
1756
순둥이들
2009/10/04
5456
1755
가오리
2009/10/04
6098
1754
성꼐
2009/10/03
5307
1753
성계
2009/10/03
6533
1752
깡패고양이
2009/10/02
5888
1751
2009/10/02
6620
1750
ㅇㅇ
2009/10/01
6746
1749
개돌이
2009/10/01
6676
1748
코브라소년
2009/10/01
5661
1747
귀여운
2009/10/01
6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