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그애 에게 온편지
작성자
싱싱해
작성일
2010-05-18
조회
4576


Click Image to Enlarge

그를 짝사랑한지 삼 년 째 되던 날...

이제 그만 마음 졸이고 사랑을 고백하라는 친구의 말에

용기를 내서 편지를 썼다.

 

그러나 직접 건네줄 기회를 매번 놓쳐, 고백의 편지는

내 주머니 속에서 꼬깃꼬깃해졌다.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결심을 한 나는 그에게 편지를 잽싸게

전해주고 뛰었다.

 

다음 날 그에게 전화가 왔고, 나는 설레는 마음으로 그를 만나러 갔다.

그때 가로등 불빛 아래서 그가 했던 말을 나는 지금도 잊을 수 없다.
.
.
.
.
.
"어제 나한테 2천원 왜 줬어?"
8.너 심심해?

어떤 연인이 있었다

어느 날의 주말,

남친이 여친한테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냈다

"너 심심해?"

 

그러자 얼마 안가 여친이 답장이 왔다

"뭔 소리야!!"

남친은 이상해서 보낸 메시지 함을 봤더니..

잘 못 해서
.
.
.
.
.
"너 싱싱해?" 라고 보낸 것이다..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2906
시원한숲
2010/07/11
6859
2905
아라리오오
2010/07/10
6586
2904
벼슬아침
2010/07/10
7133
2903
봉숭이
2010/07/10
6695
2902
돌항아리
2010/07/10
6917
2901
곰퉁이
2010/07/10
6819
2900
호돌이식당
2010/07/09
7227
2899
방망이
2010/07/09
5953
2898
피캬초
2010/07/09
6396
2897
아주머니
2010/07/09
5918
2896
후레쉬맨
2010/07/08
6440
2895
공돌이판
2010/07/08
7493
2894
짜빠게티
2010/07/08
7468
2893
부엉자
2010/07/08
6637
2892
모닝글로리
2010/07/08
6545
2891
국수먹자
2010/07/07
7662
2890
조개
2010/07/07
7649
2889
ㅃ라빠람
2010/07/07
7334
2888
도롱뇽
2010/07/07
7239
2887
웃겨
2010/07/07
7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