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달라스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백화점 엘리베이터
작성자
아들교육잘시켜
작성일
2010-05-12
조회
5761

백화점 엘리베이터

 

 인적이 드문 시골에서만 평생을 살아온 한 가족이 생전 처음으로 대도시에 있는 백화점

이라는 곳에 가게 되었다. 아내가 화장품 매장에서 넋이 빠져 있는 동안에, 남편과 아들은

신기하게 생긴 철문앞에서 두 눈을 커다랗게 뜨고 그 철문만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었다.

이 신기한 철문은 저절로 열리고 닫히기를 반복했다.

 아들이 물었다.

 "아빠, 저게 뭐야?"

 그러자 아버지가 대답했다.

 "아들아, 나도 저런 건 생전 처음 본단다."

 그때 못생기고 뚱뚱하고 늙은 노파가 철문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철문이 저절로 닫혔

다. 아들과 아버지는 닫힌 철문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철문 위에서는 1, 2, 3, 4 하

는 식으로 숫자가 깜빡거리며 불이 켜졌다. 숫자가 다시 1까지 내려오자 철문이 열렸다.

그리고는 몸매가 완벽한데다가 너무나 아름답고 젊은 여자가 걸어나왔다. 아바지가 갑자

기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당장 가서 엄마 데리고 와!"

 
로그인한 사용자만이 KP댓글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버튼은 상단우측에 있습니다.
소셜 로그인을 통해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밑의 기능을 참고해주세요.
blog comments powered by Disqus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3706
vvv
2011/07/28
18102
3705
vvv
2011/07/27
16257
3704
vvv
2011/07/26
15887
3703
vvv
2011/07/26
15850
3702
마이웨이
2011/07/26
16742
3701
vvv
2011/07/25
15974
3700
bb
2011/07/25
15221
3699
bellajang
2011/07/25
22394
3698
bellajang
2011/07/25
20897
3697
12344
2011/07/24
17750
3696
2121
2011/07/24
16341
3695
bonas
2011/07/24
15216
3694
거울아
2011/07/24
17907
3693
상근이
2011/07/24
18107
3692
eve
2011/07/24
17759
3691
lkgjjang
2011/07/23
17234
3690
bona
2011/07/22
15234
3689
bub
2011/07/22
15570
3688
갤스투
2011/07/22
16494
3687
enz
2011/07/22
15929